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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두수 증가로 올해 도매가격 약세 지속

GS&J, 한우동향 발표

송아지 입식의향 아직 낮은 수준

암소 사육과 번식 적극 검토해야

 

민간농촌경제연구기관인 GS&J는 지난 5일 ‘송아지 입식 및 암소사육 의향 냉각수준 완화’라는 한우동향을 발표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한우 도축두수가 2023년 8~9월 추석 시즌에 20만 두를 넘어서면서 10월, 11월에는 일시적으로 증가세가 주춤하였으나 도축 적령기에 이른 수소 두수가 많아 2024년에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2023년 9월 kg당 1만8634원에서 12월에는 1만6764원으로 하락하였고, 도축두수가 증가할 전망인 데다 한우고기 소비는 위축되어 있어 2024년에도 도매가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번식용 암소 두수 추정치는 2022년부터 전년 대비 감소세에 접어들어 2023년 하반기에는 10% 내외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고, 암소 비육률은 2021년부터 상승하여 2023년 11월 추세치가 약 30%에 이르고 있다. 


1세 미만 암소 두수가 2023년 11월 말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0% 적어 향후에도 일정 기간 번식우 감소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추가적인 암소 도축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송아지 가격이 2023년에 추세적으로 상승하다가 9월 이후 상승세가 멈춘 모습이고, 2024년 도매가격 하락세가 전망되는 데다 송아지 입식 의향은 아직 낮은 수준이므로 송아지 가격 약세가 전망된다. 


송아지 입식 및 암소 사육 의향은 냉각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나 2023년 하반기 들어 냉각 수준이 비교적 완화된 것으로 판단되고, 번식 의향은 여전히 냉각 상태이며, 사육두수가 감소세에 접어들었으므로 이제 암소 사육과 번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미국 남·서부의 극심한 가뭄 탓에 목초지가 줄고 건초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고기 생산비 증가, 사육두수 감소로 이어져 미국산 소고기 수입가격이 급등하였고, 수입량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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