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달 19일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 자체 감사 활동 포상 행사’에서 적극행정 모범사례와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로 총 2건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적극 행정 모범사례(부서) 분야에서는 지능정보기획처의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수상했다. ‘축산정보e음’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축산 정보를 통합·연계하고, 농장통합번호를 기반으로 11개 기관의 축산 정보 15종을 하나로 모아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현재 ‘축산정보e음’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가축 사육밀도 관리, 농장 방역 실태 관리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사전컨설팅 우수사례(기관) 분야에서는 축평원 감사실이 수상했다. 감사실은 규정 해석의 어려움이나 제도 불확실성으로 공익 업무 추진에 부담이 발생하는 경우, 자체 감사기구가 사전에 의견을 제시하는 사전컨설팅을 적극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사업에 사전컨설팅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연계해 국민과 축산 관계자가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올해 10월 1호 AI 챔피언 배출에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AI 활용역량 인증 평가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추가로 ‘AI 챔피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총 3명의 공인된 AI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농축산업 공공기관 평균인 1명 내외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추가 배출된 2명의 직원은 노코드(No-Code)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획안과 실무 적용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인증을 통과했다. 방역본부는 그동안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학습 동아리 운영, AI 전문 교육 지원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태환 본부장은 “확보된 AI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예찰·방역 현장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업무 자동화를 적극 도입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디지털 방역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개 소 품종과 비교 고유 유전변이 2만7천여개 확인 한우 유전 다양성 보유 과학적 입증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고품질 유전체(Genome) 지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과 육질은 향상되었지만, 우수 씨수소의 집중 활용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드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장기적으로 근친 교배 위험 증가, 질병 취약성 확대, 개량 효율 저하 등 생산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학적 기반의 유전정보 관리가 필요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충남대학교 연구진(김준 교수팀)은 개량 초기의 유전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계통축을 대상으로 2002년·2009년·2022년 세대별 대표 개체의 유전체를 정밀 해독했다. 2022년 개체는 부모 개체(부·모) 유전체까지 함께 분석해 유전자 출처(부계·모계)를 구분할 수 있는 국내 첫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확보했다. 이렇게 구축된 유전체 지도를 전 세계 15개 소 품종과 비교, 한우에서만 나타나는 고유 유전 변이 2만7000여 개를 확인했다. 기존 기술로는 찾기
개체 생산성·출하 효율 수익 결정짓는 시대 생산성 중심의 경영전환에 경영 초점 맞춰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경기도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웨딩홀에서 ‘한우산업, 기회의 문이 열리다’를 주제로 ‘2025 이천·안성 축우 매스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남부 지역의 한우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한우 시장의 흐름과 개량된 한우에 최적화된 사양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한우산업, 다시 기회의 국면으로=첫 발표를 맡은 이용희 부장은 ‘시장상황 및 경영전략’을 주제로, 한우산업의 공급·수요 변화를 기반으로 내년 시황을 전망했다. 그는 “올해 거세우 도매가격이 kg당 1만9500원 수준까지 회복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임암소와 송아지 생산두수 감소, 정액 판매량 감소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호황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제는 가격 등락보다 개체 생산성과 출하 효율이 수익을 결정짓는 시대”라며, 농가의 경영 초점을 ‘생산성 중심의 경영전환’으로 맞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량된 한우, 새로운 영양 설계가 해답=이후 발표를 이어간 김시현 지역부장은 “개량이 빠르게 진행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자사 누리집이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비영리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웹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한우자조금 누리집은 정부 디자인 시스템(KRDS)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화면 구성과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집 개편을 통해 한우자조금은 한우 통계자료, 가격 및 수급 현황, 농가 교육자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공신력 있는 데이터 허브를 구축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우 산업과 국민을 잇는 신뢰도 높은 소통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축 전염병 확산 예방과 조기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살처분 보상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지난 2일 가축 전염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보상금 상한을 현행 가축 평가액의 80%에서 90%로 올리고, 구제역 등 주요 전염병을 시군에서 최초로 신고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까지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살처분·사육 제한 등으로 손실을 본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면서도, 질병 신고 위반이나 방역 수칙 미준수 시 보상금을 감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방역을 성실히 이행한 농가는 감액분을 일부 경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보상금 상한이 80%로 묶여 있어, 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감액 사유가 거의 없는 농가라도 받을 수 있는 금액에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방역 우수 농가에 대한 실질적 보상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산단체 역시 방역 우수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개정안은 감액 경감 이후 지급되는 보상금의 상한을 ‘가축 평가액의 90%’로 상향하고, 구제역·럼피스킨병·고병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달 25~27일 3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VIV MEA 2025’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동물용의약품 등 종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성미생물연구소, 대호,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성원, 스템온, 우진비앤지, 중앙백신연구소, 한국썸벧까지 11개사가 단체로 참가했고, 코미팜은 개별참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도 현장을 찾아 중동 지역 동물약품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조사를 했다. 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한국관 단체참가 기업들은 전시회 동안 총 269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2889만 달러(한화 약 424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동물약품협회는 “이를 통해 중동시장에서의 한국산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최사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49개국 50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만83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동 지역 축산시장 규모는 2024년 약 229억3000만 달러(한화 약 32조원)에서 2029년 약 332억 달러(한화 약 46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가금류 시장이 53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고품질 유전체(Genome) 지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과 육질은 향상됐지만, 우수 씨수소의 집중 활용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드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장기적으로 근친 교배 위험 증가, 질병 취약성 확대, 개량 효율 저하 등 생산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학적 기반의 유전정보 관리가 필요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충남대학교 연구진(김준 교수팀)은 개량 초기의 유전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계통축을 대상으로 2002년·2009년·2022년 세대별 대표 개체의 유전체를 정밀 해독했다. 2022년 개체는 부모 개체(부·모) 유전체까지 함께 분석해 유전자 출처(부계·모계)를 구분할 수 있는 국내 첫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확보했다. 이렇게 구축된 유전체 지도를 전 세계 15개 소 품종과 비교, 한우에서만 나타나는 고유 유전 변이 2만7000여 개를 확인했다. 기존 기술로는 찾기 어려웠던 구조 변이 20여 개를 새롭게 발굴, 초기 한우 집단이 현재보다 높은 유전 다양성을 보유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5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지원에 다시한번 힘을 실었다. 팜스코는 매년 축산 및 식품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도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암대학교, 상명대학교 5개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팜스코는 인재 육성을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보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는 물론 축산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열정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전공 분야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축산식품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팜스코 관계자는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유능한 인재의 성장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합사료사업, 계열화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장학사업 외에도 현장실습, 연구지원,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대학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
김진형 원장 직대, 전남 장성군 한우농장 방문 올 여름 효과보인 스트레스 저감기술 확대 내년부터 12개시 시군 100농가로 확대 계획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달 25일 전남 장성군 한우농장을 방문해 올여름 추진한 ‘거세 한우 고온 스트레스 저감 기술보급 시범사업’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축사 안전관리 및 피해 예방책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한우 270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방문 농장은 올여름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고온 스트레스 저감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코팅 비타민+아미노산+글루타민산)를 개체당 50g씩 급여하고, 매월 농장을 방문하는 사양관리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기술 지도를 받았다. 농장주는 “올해 시범사업 덕분에 고온기에도 한우의 사료 섭취량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전문가 전문상담(컨설팅)으로 사양관리 전반을 재점검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분석 결과, 보조사료 급여 시 고온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사료 섭취량이 증가했으며, 등지방두께 49.2% 감소, 등심단면적 15.3% 증가, 근내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