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7.0℃
  • 맑음강릉 24.3℃
  • 맑음서울 20.3℃
  • 구름많음대전 18.5℃
  • 구름많음대구 21.4℃
  • 구름조금울산 19.5℃
  • 구름많음광주 20.1℃
  • 구름많음부산 23.7℃
  • 구름많음고창 17.1℃
  • 흐림제주 21.4℃
  • 맑음강화 16.9℃
  • 구름많음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6.5℃
  • 흐림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8.3℃
  • 구름많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내년 한우값 최대 18% 급락할 것”

농경연 농업관측센터, 내년 설 성수기 전망

내년 한우값이 최대 18%가량 떨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달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내년 설 성수기 한우(거세우) 도매가격은 ㎏당 1만7000~1만8000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이는 올해(1만7781원)보다 1.2~4.4% 내려간 수준이다. 평년(2만33원)과 비교하면 17.8%나 급락하는 셈이다.

 

한우 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1만7000~1만8000원 가격대를 형성한 후 3분기에는 소폭 상승(1만7500~1만8500원)했다가 4분기 다시 1만7000~1만8000원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한우 도축 마릿수(94만3000마리)가 전년보다 8.5%가 증가한 데 이어 내년(97만5000마리)에도 올해보다 3.3% 늘어날 거라는 계산이다.

 

농경연은 “한우공급 과잉으로 내년에도 가격 약세가 불가피하다”며 “미래수급 안정을 위해 암소감축 등 사육규모 조절사업 시행 및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