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완료하고 전국 21개 스마트 가축시장에 일괄 적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축산경제에서 개발한 플랫폼은 수기·대면 업무 위주의 산지 생축거래 전 과정을 디지털·비대면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실황을 관전하고 비대면 응찰까지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정보제공 △무인 키오스크 경매 참가 등록 △전국 가축시장 분석자료 원클릭 조회 △출장우의 혈통·교배·분만 정보·촬영 이미지 제공 △경매실황 유튜브 라이브 방송지원 기능 등이 추가됐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국 가축시장에 조속히 보급해 365일 중단없는 한우 생축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