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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산뉴스] 영국에서 3년만에 BSE 발생

영국에서 3년 만에 BSE(소해면상뇌증)가 발생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동식물위생청(APHA)은 지난달 17일 영국 농장에서 1건의 정형 BSE 발생이 확인됐다고 공표했다.

 

동식물위생청(APHA) 크리스틴 미들미스 수석 수의관은 “영국 남부 서머셋주의 낙농가가 사육하는 젖소 한 마리(6.5세)가 지난달 2일 다른 질병이 의심돼 농장에서 처분됐다. 정부에 의한 TSE(전달성 해면상뇌증) 조사 일환으로 검사한 결과에서 BSE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질병 예방 대응에 근거해 예방적인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인을 특정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국의 광우병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 상태는 계속해서 ‘BSE 위험이 관리된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한국은 한 단계 위의 ‘BSE 위험을 무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영국에서는 2014년 이후 이번 사례를 포함해 5건의 광우병이 확인됐으며, 가장 최근의 사례는 2018년 10월 스코틀랜드에서 발생한 정형 광우병이다. 

 

영국식품기준청(FSA)은 우군, 시설, 감염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번 발병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국제규범에 따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및 무역상대국에도 통보를 완료했다.

 

한편, 현지 보도에서는 2020년 5월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비정형 BSE와 올해 9월 브라질에서 발생한 비정형 BSE를 이유로, 이들 국가에서 중국으로 쇠고기 수출이 제한된 사례를 들어 무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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