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2일 함안군 법수면 승호농장, 창조농장에서 ‘100년 축산이음 암송아지나눔’ 3호, 4호 전달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조근제 함안군수, 조정현 함안축협 조합장, 조양수 나눔축산운동본부도지부장(진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암송아지나눔을 축하했다.
3호 암송아지를 기부한 승호농장 강호경씨는 현재 함안축협 이사로 재직 중이며 평소 송아지 나눔사업에 대한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4호 암송아지를 기부한 변광주씨는 현재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 부회장과 함안축협 대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축산업의 후대 양성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나눔에 참여했다.
기부된 3호, 4호 암송아지는 함안축협 여성농가주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