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5일 여성농업인들을 만나 안정적 영농 활동 보장을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이날 전북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여성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원광대병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의료기관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여성농업인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성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정책 개선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 장관은 간담회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중요한 주체로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동물약품기술연구원 공간 새롭게 마련 공급면적 334.2평…기존 면적대비 2배 늘려 원-스톱 검사체계로 최상 고객서비스 제공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가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안양시에 자체 소유 사옥과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지난 8일 동물약품협회·동물약품기술연구원 신사옥에서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협회 자문위원과 각 분회 대표 등이 참석해 사옥 개관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공급면적 334.2평(전용 201평)으로 이전(전용 113평) 대비 면적이 약 2배 커졌다. 작년 8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구원 설계·시공에 4개월 이상 소요됐고, 건물매입, 이전공사, 장비구입 등에 총 38억8400만원이 투입됐다. 국내외 GLP 기준을 적용했고, 전기, 항온항습, 공조시스템,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소유 사옥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확장 이전을 계기로 협회 기술연구원이 동물용의약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우리나라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6마리를 새로 선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상반기 선발 개체보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도체중은 7.36㎏ 증가했고, 등심단면적은 1.05㎠ 넓었으며, 등지방두께는 0.6㎜ 얇았다. 근내지방도(마블링) 역시 0.11점 높은 수준을 보였다. 도체중은 KPN1730, KPN1736, KPN1734가 우수했고, 등심단면적은 KPN1723, KPN1730, KPN1716이 넓었다. 등지방두께는 KPN1723, KPN1740, KPN1741이 얇았으며, 근내지방도는 KPN1716, KPN1736, KPN115의 점수가 높았다. 2025년 하반기 선발 보증씨수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축산소식→공지사항)에서 2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달 26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경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경영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국내 경제 및 축산환경 전망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핵심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전사 협업을 기반으로 한 ‘원팀(One Team)’ 경영을 강조하며 조직 간 시너지를 통한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우성은 사료사업을 중심으로 기반사업의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사업과 축산 밸류체인 확장 등 미래 성장 엔진의 단계적 가시화를 통해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품질 경쟁력 고도화와 WOS 운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 조직문화 정착,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성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왔다”며 “2026년은 기반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완성하고, 이를 2028년 창립 60주년의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스마트축산의 보급·확산과 농가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로 ‘스마트축산본부’를 신설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축산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축산분야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축산데이터 수집·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의 중요성과 관련 사업의 지속적 증가로 올해부터는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축산본부’를 출범시키고,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본부 신설을 통해 스마트축산 정책기획과 사업 운영, 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 현장 확산 기능이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된다. 농가에는 더욱 정밀한 장비들을 보급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 서포터스 육성 및 현장
농협사료는 최강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2일 강원도 소재 축산농가와 조합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농가와 조합장 간담회에서 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해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양축농가의 행복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농협사료 신년업무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 충주 출신인 최 대표이사는 대원고와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사료 충청지사 부장, 농협경제지주 조사료팀장과 사료팀장을 거치며 사료 산업 전반의 실무와 기획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농협사료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을 맡아 사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또 2023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 2025년 축산지원본부장을 지내며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발전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안성공장에서 시무식 개최 ‘VISION TO VICTORY’ 목표 업계 리딩기업 위상 구축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팜스코 안성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무식은 국내 및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의 구성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엄숙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VISION TO VICTORY’, 비전을 승리로 바꾸는 해=김남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각 사업 현장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팜스코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올해의 슬로건인 ‘VISION TO VICTORY’를 강조하며 “2026년은 우리가 가진 비전을 실질적인 승리로 증명해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팜스코가 다시 한번 업계의 기준이 되는 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말띠 구성원들의 특별한 새해 다짐=이어진 ‘나의 해, 나의 소망’ 순서에서는 2026년 병오년의 주인공인 말띠 구성원들이 새해 소망과다짐을 전했다. 말띠 구성원들은 역동적인 말의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소 비문 서비스 시범운영 사람 지문처럼 소 비문에도 고유한 무늬있어 “디지털 축산행정 가능성 확인하는 의미있는 시도” 앞으로 귀표 바꿔치기가 방지될 전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 조회앱에서 ‘소 비문’ 사진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소의 코 무늬인 ‘비문’은 소의 개체식별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정보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비문 정보가 등록된 일부 개체는 우선 조회가 가능하다. ‘축산물 이력정보 앱’을 실행해 개체식별 번호를 조회하면 소 비문 사진을 ‘원터치’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소 개체식별 번호 조회 시 이력 정보와 함께 해당 소의 비문 사진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번 서비스에 도입된 비문 식별 기술은 소의 비문이 사람의 지문처럼 출생 직후부터 성체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변하지 않는 고유 정보임을 입증해 과학적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인공지능(AI) 기업 ㈜온텔리에이아이가 3년에 걸쳐 공동 연구를 수행한 결과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비문이 등록된 개체를 추후 출하·거래 시 다시 비문을 촬영해 등록된 정보와 대조함으로써 해당 개체가 맞는지 가려
전북 장수군은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가 전북도가 추진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50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의 집적화와 규제 완화 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선정은 군이 오랜 기간 쌓아온 ‘장수한우’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관련 사업 추진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돼 지역 농생명산업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정으로 사업비 50억원과 앞으로 국·도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사업 추진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는 지역 단위로 저탄소 축산 산업화를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장수읍·장계면·계남면·천천면 일원에 총 90.6㏊ 규모로 약 288억원의 투자가 추진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는 장수한우 산업의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탄소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18~19일까지 이틀간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강화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바이오·제약분야 전문 교육업체인 PNB Plus㈜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추진 중인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연구용역’ 과정에서 도출된 업계의 교육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일부 제조업체가 자체 분석 장비를 보유하지 못해 충분한 실습 교육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HPLC(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기기 운용 및 분석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HPLC의 기본 원리와 장비 구성 요소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이동상 및 버퍼 준비, 시료 전처리 등 기초 실습을 통해 HPLC 기기 운용 전반을 다뤘다. 2일차에는 트러블 슈팅, 메소드 개발 전략, 데이터 처리 및 시험 결과 보고서 작성 등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심화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 업체들은 교육 전반의 구성과 실무 적합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의 교육 기능을 더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