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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나사료, 한우사업 성공 방정식 시장에 안착…미래 3년도 준비

고객과 약속한 3년 ‘한우 로드맵’ 출하성적으로 증명

한우암소 새로운 기준으로 진짜 1년 1산 실현

6개월령 200kg에서 230kg 목표까지 상향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한우사업의 성공 방정식을 3년에 걸쳐 시장에 안착시킨데 이어 미래의 3년을 위한 더 나은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신제품 ‘초유 더 시그니처’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송아지본 230+’를 출시했다. 의욕적으로 선보인 두 제품의 출시배경을 따라가 본다. 

 

 

◆한우농가의 올바른 선택지=외부 요인으로 인한 한우 사업의 수익 변화가 요동치고 있다. 끊임없이 고민해도 선택지는 두가지이다. 생산비를 절감시켜 지금의 외부 변화를 버티는 방법과 반대로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물론 누구나 높은 생산성으로 매출액을 늘려 농장의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하고 싶겠지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다. 높은 생산성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결실은 2년 뒤에나 증명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농장주가 농장의 미래를 감각과 운에 맡긴다는 건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의 내 농장을 타인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는 결과를 가져와서는 안된다. 보다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와 과학적 접근으로 자신감 있는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가야한다.

 

◆한우사업의 성공 방정식=퓨리나사료는 3년 전 한우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2019년 6개월령 송아지 200㎏(송아지본) △2020년 한우암소의 고영양사양 1년 1산(한우마을) △2021년 30개월 900㎏ 비육우(한우사랑 마스터 900)를 달성하기 위한 3년 간의 여정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첫번째 한우 사업의 중요한 출발이 되는 송아지에서 전국 우시장 최고가 낙찰 송아지를 110개 농장에서 배출시켰고, 평균 낙찰가는 같은 날 같은 장의 일반송아지 대비 약 180만원 더 높게 낙찰됐다. 두번째 우량송아지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배경은 지금까지 숨겨져 왔던 한우 번식우의 가치를 고영양사양를 통해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이제 한우 암소의 새로운 기준으로 진짜 1년 1산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세번째, 시작부터 달랐던 송아지본 평균 6개월령 200㎏의 우량송아지에 이어서 육성, 큰소, 마무리단계까지 30개월령 900㎏ 이상을 넘어설 수 있는 결과를 7월에 진행된 ‘제5회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의 출하성적 결과로 증명했다. 퓨리나사료는 한우 사업의 성공 방정식을 3년에 걸쳐 시장에 안착시켰고, 미래의 3년도 더 나은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송아지, 더 완벽한 시작=송아지가 태어난 날, 가장 중요한 건 질 좋은 초유이다. 초유가 중요한 이유는 송아지 건강에 필수적인 면역글로불린(IgG)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우와 같은 반추동물은 여느 단위동물과 다르게 태반을 통해 송아지에게 면역물질을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유를 통한 면역물질 전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송아지는 태어날 때 어미로부터 받은 면역물질이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초유를 통해 면역물질을 빠르게 전달받지 못하면 주변 병원균에 노출돼 각종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 좋은 초유를 빠른시간 안에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어미소(특히 한우)의 초유 질과 양은 상대적으로 부족할 경우가 있다. 

 

 

바로 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유 더 시그니처’ 신제품을 출시했다. 초유 더 시그니처는 250g의 분말팩과 위생 젖꼭지로 구성돼 있어 손쉽고 빠르게, 그리고 위생적으로 급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초유 대용유 선택 기준인 면역글로불린(IgG)이 30% 이상이다. 50도 온수 750g을 부어 충분히 흔들어주면 1L의 초유 대용유가 완성되며, 송아지가 태어났을 때 4시간 이내에 1L의 초유대용유 2팩을 급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퓨리나사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을 넘어 이제는 230+이다=같은 개월령에 더 높은 도체중을 만드는 조건은 초기성장이 잘된 밑소(우량송아지)로부터 시작한다. 국내 한우 개량의 완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퓨리나 한우 로드맵과 같이 우량송아지를 만드는 한우 암소의 기준도 상향된 상태라 6개월령 목표에 대한 기준도 3년 전과 달리 변화해야 한다. 송아지본 110+ 입붙이기는 특수처리 가공 대두박(HTM Soy)과 롤링콘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이 올라가며 기존 이유 시 100㎏에서 10㎏ 증체가 개선됐다. 
송아지본 230+는 특수처리된 바이패스 대두박 적용으로 높은 호화도와 성장 촉진이 개선돼 기존 6개월령 200㎏에서 230㎏으로 목표가 상향됐다. 이제는 더 많이 급여해도 탈이 나지 않으며, 급여한 만큼 더 잘 클 수 있는 더 탄탄하고 더 단단한 완성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량송아지를 확보하는 자가 결국 승리한다=글로벌 경기침체와 한우 소비 저하는 우리에게 많은 고민과 숙제를 던지고 있다. 한우 가격이 하락하면 송아지 가격도 하락할 것인데, 그렇다고 초기성장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떨어진 수익을 원상복구 시켜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량송아지이기 때문이다. 불황에서도 우량송아지는 일반송아지보다 100만원 호가로 낙찰이 되며, 한우가격이 떨어져도 출하체중이 월등히 높다면 수익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언제나 답은 우량송아지에 있다. 
우량송아지를 확보하는 자가 승리하는 시대에 많은 농가들이 퓨리나 송아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성적과 수익을 창출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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