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며 시장 선도
“고객 신뢰 기반 미래 함께 만들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 2일 안성공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시무식 시작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지난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했다.
김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5년 사업 슬로건인 ‘리딩 인 하모니(LEADING IN HARMONY)’를 발표했다. 그는 구성원 간의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목표 및 사업 방향=김 대표이사는 각 사업 부문에서 실현할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축산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각 사업부문 실현목표는 △사료사업=국내 최초로 5공장 최적 운영을 통해 연간 판매량 170만 톤을 달성 △계열사업=생산성 극대화와 출하 체중 증대를 통해 단위당 매출을 높이는 수익성 중심의 운영 △신선사업=돈육 차별화를 통해 뒷다리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 △육가공사업=돼지고기를 활용한 시그니처 양념육 제품과 동물복지 원료 상품화를 통해 신선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인도네시아 사업=새로운 리더의 부임 아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 등이다.
◆전사적 추진 과제=김 대표이사는 2025년 전사적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과제로 △HBH(하림생활습관) 실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 창출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 △분야별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지식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준법 경영 준수 △ERP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 △ESG 경영 실천 등을 발표했다.
김 대표이사는 끝으로 No.1 Partner인 고객들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가며, 혁신적인 목표를 공유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으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