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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증대 유일한 생존전략”

‘위기의 한우사업 극복’ 충북 이어 전라지역에서 릴레이 세미나 개최

BMS No.9 향상 목표

농가우수사례 공유하며

생존전략시대 비전 제시

 

 

위기의 한우사업 극복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가 충북지역에 이어 전라지역에서 진행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전북 완주군농업인회관에서 약 200여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의 한우사업, 불황극복과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한우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현재 우리 농가가 처한 시장상황이 불황이고 위기인 것은 사실”이라며 “2024년까지 도축 두수가 증가하는데 반해 수요는 감소해 시세 회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산성 향상은 농가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유일한 생존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장상황 속에서도 높은 생산성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농가 사례를 공유하며 한우사업의 모범 답안지를 제시했다. 또한, 팜스코 한우농가들의 특징과 함께 1++출현율이 아닌 BMS NO.9 향상을 목표로 생존경쟁시대에 비전 목표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에서 회의를 진행한 유명일 지역부장은 ‘우리는 笑(소) 합시다!’라는 주제로 불황과 위기를 극복중인 관내 여러 팜스코 고객 농가의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성은 생산비를 결코 이길 수 없다. 팜스코를 믿고 투자하는 것만이 생존전략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생산성 개선을 위해 고민하며 노력중인 농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북 완주에서 회의를 진행한 신창수 지역부장은 “우리 완주군이 한우에 대한 자긍심과 노력은 충분하나 내실을 따져볼 때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직은 멀다.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생산성 개선, 즉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며 힘들 때일수록 필요한 게 팜스코와 같은 든든한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팜스코와 대리점 조직을 믿고 투자해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팜스코 조사료믹스 및 한우 슈프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팜스코는 위기와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 시장상황 속에서도 한우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회사는 농가가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팜스코 한우사업전략회의를 통해 한우 슈프림 비육프로그램과 팜스코 조사료믹스 제품 실증사례를 공유하며, 실제로 생산비를 더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대비 200만원 이상의 추가수익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우사업을 영위하고 더불어 사료비 인하효과까지 누리고 있는 농가의 실상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팜스코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함께 궁리하고 개선하며,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라는 슬로건에 한우농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걸맞게 더욱더 나은 품질로 제품 공급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날 회의를 마쳤다.


한편, 팜스코는 한우 농가들이 위기의 한우 시장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3월부터 전국적인 사양가 회의를 통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7일 충북 청주에서 시작한 회의는 광주, 완주 등 전라도 지역을 거치며, 논산과 예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팜스코의 릴레이 한우 농가 위기 극복 세미나를 통해 많은 농가들이 불황을 이겨낼 생존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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