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틀간 충남 서산 충남한우협동조합에서 ‘한우 선형심사 눈높이교육’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 선형심사에 대한 실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협회 한우개량부를 비롯해 전산정보지원센터, 전국 8개 지역본부, 한우 발육조사 TF팀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한우 선형심사 이론과 함께 생축장에서의 실습교육을 통해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우 개량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했다. 특히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형심사를 위한 평가 기준을 두고 직원간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일차에는 한우개량부와 지역본부별 올해 중점 추진 업무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으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하동우 한우개량부장은 “한우의 번식능력과 육용우로서 갖춰야 할 체형과 자질을 평가하는 선형심사는 등록·검정과 함께 개량의 3대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협업을 통해 한우 선형심사의 신뢰도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우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보다 오른 ㎏당 2만원(거세우 기준) 내외로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농업전망 2026’에서 올해 한우 사육마릿수를 314만7000마리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2.0% 줄어든 수준으로 2세 미만 사육마릿수 감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소고기 생산량은 도축마릿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7.9% 줄어든 28만8000t으로 예측했다. 한우고기(거세우) 평균 도매가격은 공급량 감소에 따라 지난해(1만9645원)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축산물이력정보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도축할 수 있는 한우 수소(거세우 포함) 25개월령 이상은 25만7000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0.8% 줄었다. 하반기 도축 가능한 18~24개월령은 30만7000마리로, 지난해보다 6.6% 감소했다. 올해 소고기 수입량은 미국·호주 관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 상승, 주요 수출국 공급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6.7% 줄어든 43만6000t으로 예상했다.
‘챌린지 컨퍼런스 2026’ 개최 ‘One Pulse, One Force’ 선포 새로운 도약 전기 마련 한마음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최근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6(WCC 2026)’을 개최했다. 새로운 사업 슬로건 ‘One Pulse, One Force’를 선포하며 연간 108만톤 판매 달성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대내외적으로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원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우성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국내 전체 배합사료 생산량이 약 1.3% 감소한 가운데, 우성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실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본부별 사업 분석 및 2026년 전략 발표 △우수 사원 및 대리점 시상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우성 임직원과 대리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도전을 향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One Pulse, One Force’는 우성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박동으로 움직여 하나의 거대한 힘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우가 다시 한번 ‘미식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우만이 지닌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시청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한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우 갈비를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한우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고자 나섰다. 예능에서 화제가 된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국적인 재료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알싸한 마늘을 참기름에 볶아 단맛을 끌어올린 뒤 구운 한우 갈비에 곁들여, 마늘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식용유와 식초를 넣어 볶은 채 썬 무에 곶감과 고춧가루를 버무려 만든 개성식 무나물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개성 있는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글로벌 미식 서바이벌을 통해 한우가 예술적 영감을 주는 식재료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식탁에서 한우의 깊은 풍미와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우의 미식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레시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
전국 지사 영업 책임자 전략회의 열고 소통의 시간 축산농가에 희망 주고, 시장에선 압도적 경쟁력 확보 “맞춤형 솔루션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 제공”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가 올해 시장점유율(MS) 20%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영업 역량 결집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마케팅 전무를 비롯해 마케팅본부, 중소가축분사, 전국 각 지사의 영업부장 및 영업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장점유율 확대 및 영업전략 세부수립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목표인 MS 2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판매 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본사-지사간 협력 강화 등의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간 경계를 넘어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가축 사료 분야에서는 대군농가와 TMR 공장을 집중 판촉 대상으로 선정했다. 데이터 영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과학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All Care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축산물도매분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이용농가의 출하 우대 혜택을 강화한다. 양돈 및 양계
지난 1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축산물등급판정통계’에 따르면, 12월 전체 소 등급 판정 물량은 9만3353두로 전월(7만3364두) 대비 27.2%(1만9989두)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월(10만5255두)과 비교하면 11.3%(1만1902두) 감소했다. 이중 한우는 8만2820두로 전월(6만4723두) 대비 28.0%(1만8097두) 늘었다. 전년 동월(9만4689두) 대비로는 12.5%(1만1869두) 줄었다. 축평원 관계자는 “한우의 경우 12월 할인 행사 및 연말 모임 등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농가 출하량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며 “또 전월(11월) 대비 도축일도 2일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도매시장 경락 가격은 전년 대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한우 도매가격은 ㎏당 2만363원으로 전월(1만9978원) 대비 1.9% 올랐고, 전년 동월(1만7855원)과 비교하면 14.0% 상승했다. 자세한 통계는 축평원 ‘축산유통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지역 역대 최고 등심 단면적을 기록한 한우 거세우가 출하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에서 한우를 사육 중인 변철희 농가가 지난달 24일 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29개월령 한우 거세우 등심단면적이 171㎠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100㎠)보다 71㎠나 큰 것으로, 제주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최고 기록은 200㎠다. 이 개체는 도축 후 무게 525㎏, 근내지방도(마블링) 9, 등지방두께 5㎜, 육량지수 66.91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제주축협은 해당 농가가 체계적인 농협사료 공급으로 철저히 사양관리를 한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천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은 “해당 농가는 제주축협 제주 한우 브랜드 ‘보들결’ 참여 농가이자 농협중앙회 한우암소검정 시범사업 참여 농가”라며 “제주 한우 개량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은 ‘무주한우’가 2025년 한우 도축성적 분석 결과 1+ 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62.4%로, 전국 최고 수준(전국 평균 54.5%)을 입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성별로 보면 ‘거세우’ 81.3%, ‘암소’ 43.1%가 1+ 등급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무주군의 체계적인 한우 개량 정책과 농가 중심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이 주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무주군은 그동안 한우 등록 사업, 유전체분석, 수정란 이식 등 과학적 개량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가 맞춤형 기술교육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등 고급육 생산 역량을 강화해 왔다. 무주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기울인 다양한 노력을 기반으로 무주 한우가 안정적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고급육 선호가 확대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무주 한우의 가치가 재조명됐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최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ESG 분과 정기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ESG를 중장기 경영 전략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에는 ESG TFT 전원이 참석해 2025년 ESG 평가 결과와 주요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ESG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단기적인 평가 대응을 넘어 우성의 사업 특성과 연계된 ESG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성은 2025년 한 해 동안 ESG TFT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보다 실행력 있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ESG 과제 실행력 강화 △관리 체계 고도화 △전사적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삼고 ESG를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ESG 분과 정기회의는 우성이 그동안의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단기적인 평
12개월령 씨수소 조기 선발로 정액 보급 시점 앞당겨 유전적 개량 효과 조기 확산 및 농가 선택권 확대 정액 생산·제조시설 이원화로 안정적 정액 공급 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개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유전적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을 활용한 씨수소 조기 선발·보급 체계를 올 3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그동안 한우 씨수소는 후보씨수소를 선발한 이후 자손의 후대검정을 거쳐 보증씨수소로 확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에 정액이 보급되기까지 5년 이상이 소요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12개월령 단계에서도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씨수소를 조기에 선발·보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우리나라 한우 개량은 1970~1980년대 당대·후대검정과 정액공급사업, 최초 보증씨수소 선발 등을 거쳐 발전해 왔으며, 1995년 국가단위 유전능력평가 체계 구축과 2018년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 체계 도입을 통해 과학적 개량 기반을 확립했다. 이러한 개량의 결과 한우의 생산성과 품질이 꾸준히 향상됐으며, 특히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과 기술 고도화는 이번 씨수소 조기·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