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이달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경우 이를 발판 삼아 축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에 최근 ‘2023년 축산물 수출촉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도와 수출 축산물 검사기관, 축산물 검역기관, 수출지원기관, 11개 수출기업 등이 참석해 축산물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까지 농축수산물 수출 9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마케팅 활성화 △경쟁력 강화 △축수산 분야 등 3개 분야(9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달 우리나라가 2016년 이후 7년 만에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이 예견돼 있어, 향후 소고기·돼지고기의 수출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북도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고 싱가포르와 EU, 미국 등과 협상이 예정돼 있다.
한우를 사랑하는 우(牛)벤져스 ‘2023 한우 명예홍보대사’가 출범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최근 축산, 의학, 식품영양, 요리, 인문학,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2인을 선정해 2023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3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기존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박미경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레스토랑 친밀 오너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여행이야기 박광일 대표 △더피트 소속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감독 10인이 올해도 위촉되어 활동을 이어간다. 아울러 한우 요리 콘텐츠 확대로 한우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요리 분야의 △레스토랑 젤렌 오너 미카엘 셰프 △한식문화교류협회 임성근 회장(요리 연구가)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고 있는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 12인과 긴밀한 협력으로 다양한
대한민국 축산물이 한자리에서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질을 뽐냈다. 한우자조금 등 축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낙농진흥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이 5월1∼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려, 소비자들에게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의 현장 행사는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임시 매장(Pop-up Store)형식으로 유명 요리사의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행사 및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판매 등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행사와 동시에 4월27일부터 5월17일까지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우리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5월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개회식은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축산단체 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기념사진 촬영 및 소비촉진 퍼포먼스, 우리 축산물로 만든 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됐다.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은 축사에서 “정부는 농가 생산비 안정, 소비자물가 안정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축산단체와 함께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는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소개하는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부위별 풍미를 고루 느낄 수 있도록 생고기, 토시살, 제비추리 안심 등 부드럽고 담백한 부위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한우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를 최대 35% 할인 판매하는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가 열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의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늘푸름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한우고기 부위별 판매가는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6,480원, 안심 8,450원, 채끝 6,700원, 불고기·국거리는 2,85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이 외에도 한우를 활용한 가공품 및 특수부위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한우장터' 쇼핑몰(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족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자조금을 지원해 할인판매를 마련했다”라며, “좋은 품질의 한우고기를 할인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진심을 담다, 한우'를 콘셉트로 하는 한우자조금의 2023년 신규 TV광고 4편이 오는 22일부터 온에어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에서는 '진심을 담다, 한우'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우리 땅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공개되는 ‘가족 편’에서는 안심·등심은 다른 소고기에도 있지만 한우에만 있는 귀한 부위 ‘진심’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소중한 가족을 위해 한우를 준비한 엄마(아내)의 마음이 담겨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편' 외에도 정성스럽게 한우를 키운 농가의 진심을 담은 ‘한우농가 편’, 위로하는 마음이 담긴 '부부 편', 어릴 때 부모님이 해주시던 한우요리의 향수를 담은 '우리의 맛 편' 등 다양한 상황 속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한우의 진심을 담아낸 영상이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우리 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긴 한우만의 차별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한우자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의 한우 정육 소비확대를 위한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은 급식·육가공 업체가 납품되는 수입육을 한우고기로 대체할 경우 한우 가격과 수입육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말 대형급식업체인 삼성웰스토리와 협업으로 처음 시행됐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을 지난해 2억원에서 18억원 증액한 20억원을 배정하고, 올해 사업을 추진할 급식·가공업체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한우 원료육 차액지원 사업대상자 신청자격은 ‘23년에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20~22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급식·가공업체이며, 납품단가 기준 kg당 1만7천원 이하에 한우와 수입육의 차액 지원규모는 kg당 4,000원이다. 공모 대상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이며, 공모 일자는 4월 28일까지이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hanwooboar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 등에서 제출한 참가신청
한우수출 전문기업인 신선피엔에프㈜는 최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관내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경청하고 발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선피엔에프는 2015년 설립된 이천시 마장면 소재의 육류가공 제조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한우를 수출해 전 세계에 한우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한우수출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홍콩수출 전문기업인 ㈜엠씨킴홀딩스와 함께 한우를 수출하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달 28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의 일환으로 신선피엔에프 이천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이날 신선피엔에프는 김 시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3포를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황혜언 신선피엔에프 대표는 “당사가 이천시로 이전한 이후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세의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이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7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살맛나는 한우고기 파격할인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부여축협조합장, 전국한우협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직접 한우 가격을 살피고, 시식행사를 통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등심 20%, 불고기·국거리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주요 행사가격은 100g당 △등심 1+등급 7880원, 1등급 6950원 △불고기·국거리 1+등급 2540원, 1등급 2430원이며, 특히 1+등급의 경우 2월 할인행사보다 등심은 약 10%, 불고기·국거리는 5% 저렴한 가격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앞선 2월, 3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 농협의 한우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우 농가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www.nhabg
동지 이후 105일째 되는 날인 ‘한식(寒食)’은 예로부터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오는 6일 한식을 앞두고 옛 풍속을 따라 찬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소개했다. ◆ 신선한 당일 도축 한우 생고기, 감칠맛·쫄깃한 식감·영양소까지 삼박자 고루 갖춰 첫 번째로 소개할 음식은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한우 생고기다. 한우 생고기(뭉티기)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인 사태, 우둔 부위를 썰어 아무런 양념을 가미하지 않고 먹는 음식을 말한다. 한우 생고기, 한우 육회는 가열하지 않고 본연의 재료를 그대로 먹기 때문에 한우고기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손실 없이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 날것 그대로 먹는 음식인 만큼 하루 이상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당일 도축한 고기만을 사용해 도축장이 가까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일 도축한 고기를 당일 배송해 주는 업체가 많아져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한우 생고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신선하고 쫄깃하며, 담백한 맛이 일품인 한우 생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전통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