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지정민)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첫 수출 물량 시장 평가를 진행했다.
강원한우 방문단은 11월 18~23일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 ‘인도구나 두바이(INDOGUNA DUBAI)’ 본사와 육가공공장, 물류창고 등을 방문해 제품 품질과 유통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첫 수출 물량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며 신선도·마블링·포장 상태 등 품질 기준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 물량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원한우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중동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도 논의했다. 강원한우 측과 인도구나사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정기 수출 계획, 중동 맞춤형 제품 구성, 유통망 확대 전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강원한우 방문단 관계자는 “첫 수출 물량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현지에서도 강원한우 품질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