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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우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 개발

메탄가스 발생량 23% 저감효과

 

경북도축산기술연구소가 축우 전용 저메탄 특수 배합사료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축우 전용 저메탄 배합사료(가칭 에코사료)는 기존 국내외 연구 결과물에서 도출된 저메탄 후보물질에서 곡류원료인 채종박, 옥수수 주정박 등 사용 가능한 사료 원료를 선발해 영양학적 가치가 유지 될 수 있게 배합했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가스 발생량을 더 저감할 수 있는 특수원료 2종을 별도로 혼합해 농가수익성 증대와 메탄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발된 배합사료는 육성(12개월), 번식(12개월 이후 암컷), 비육전기(12~18개월), 비육후기(18~30개월) 등 축우 성장 단계에 맞춘 4종과 첨가제물질 1종(믹스) 등 총 5종이다.

 

연구소는 설계된 배합사료를 영천에 있는 사료회사와 연계해 시제품으로 생산해 연구소내 한우 거세 비육우에 공급했다. 그 결과 메탄가스 발생량은 약 23.2% 저감효과가 나타났고 증체, 육질, 면역능력 향상이 추가로 확인했다.

 

연구소측은 특허출원, 사료성분 등록을 완료하고 농식품부의 저메탄 사료 인증기준이 내년에 설정되는 즉시 친환경사료로 신청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농업분야 국내배출 온실가스는 2020년 기준 2105만t으로 국가 총배출량의 3.2%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축산업 관련 온실가스는 984만t으로 사육두수 증가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메탄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0%를 감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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