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추석’이라 불릴 정도로 이른 추석 때문에 올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가 한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 추석 선물세트는 이른 추석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사과나 배 등 과일보다는 갈비, 정육 선물세트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갈비·정육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을 보고 한우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에 비해 20%가량 늘렸다. 실속 한우세트 등은 10만원 이하 가격의 비율을 높였다. 이마트도 과일보다는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 추석이 찾아왔던 2014년의 경우 냉장 한우 판매가 평년의 추석 매출 30%보다 높은 36%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 대비 10% 이상 늘리고 냉동 한우 선물세트는 20%가량 줄였다.
전남 영암매력한우 롯데슈퍼 입점 런칭행사가 최근 각 지역 롯데슈퍼 67개소에서 개최됐다. 이에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력한우 영농조합법인과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이 각 지역 롯데슈퍼 67개소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 매력한우런칭기념 할인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전동평 영암군수와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을 비롯, 매력한우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롯데슈퍼 프리미엄 서울 도곡점 행사장을 방문해 런칭을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번 런칭행사를 시작으로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공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호남권역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역 및 신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추진된 CY그룹과의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영암 농축산물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다양화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는 등 영암군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사업으로 이뤄졌다. 영암 매력한우는 각종 품질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해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영암의 대표적인 명품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