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하·도축·경매행사 11월 13일~15일로 순연

한국종축개량협회, 럼피스킨 발병 일시이동중지 명령으로 일정 변경

10월 23일~25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하·도축·경매행사가 11월 13일~15일로 연기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23일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하·도축·경매행사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대회 일정은 럼피스킨병의 잠복기,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등을 고려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11월 13일 출하, 14일 도축, 15일 경매행사의 일정으로 농협경제지주 음성공판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신재영 부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출품농가분들이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하여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죄송하며,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하여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