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 및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 한우산업 여건변화 맞춰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로 발전 설날·추석에 한정된 특수를 가정의달과 한우의날 비수기로 확대 전국에서 한우 축제가 펼쳐졌다.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의 장을 펼치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축제는 온 국민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은 ‘한우명절’을 만들자는 한우농가의 꿈의 실현이다. 설날과 추석에 한정된 한우 특별 수요기간을 가정의 달(5월)과 한우의 날(11월) 비수기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했던 한우농가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2008년 전국한우협회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한우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우의 날’을 제정했다. 최고를 뜻하는 1이 3번 겹치는 날로, 소 우(牛)자를 최고로 뜻하는 1(一)이 세 번 들어간다는 점과 함께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를 담아 11월 1일이 ‘한우의 날’이 되었다. 이후 ‘이 땅위에 자존심 한우’ ‘민족산업 한우’ ‘한우사랑 나라사랑’ 등의 슬로건을 통해, ‘대한민국 100대 문화유산’인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취약계층 영아 영양관리를 위한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년 연속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2년 평균 출산율이 제일 낮은 서울시에 시범사업 성격으로 시작한 전국한우협회의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대상자가 올해 1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한우농가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전국한우협회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한우협회가 2022년 지원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지원받은 가구 99%가 품질에 만족하고 사업의 지속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과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으로 6~12개월 이유기 영아 약 4,000여명에게 한우 다짐육 이유식이 지원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한우농가가 취약계층 양육환경 개선과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해 나가고자하는 한우농가의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영양으로도 우수한 한우 이유식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한우산업의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자라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등심·채끝)와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를 포함해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강원),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총체보리한우(전북),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소깨비(경북), 신선설한우(경기) 등이 있다. 1등급 한우의 경우 100g 기준으로 등심은 8,150원, 채끝은 9,140원, 불고기·국거리는 2,820원, 양지는 3,71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미경산 한우는 1등급 100g 기준, 등심
균일한 마블링으로 간단하게 조리해도 깊은맛 ‘으뜸’ 한우자조금, 요리초보도 가능한 초간단 레시피도 소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에서 최근 한우 등심을 활용한 육전 요리가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과 육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한우 등심은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백질 및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균일한 마블링 덕분에 간단하게 조리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은 얇게 썬 등심을 부치는 전 요리로, 보통 육전에 한우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하지만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더욱 진해져 한우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육전 위에 고추잡채, 무생채를 올리고 사천 냉채 소스를 곁들이면 냉채를 한입에 먹는 듯한 느낌으
어린이 동반 가족,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 참가 2026년까지 동서트레일 경우 전 구간 완공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충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서쪽구간(1~4) 개통식’에 한우 육포 600개를 후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를 횡단하는 57개 구간(길이 849㎞)으로 이뤄진 장거리 트레일이다. 숲길을 걸으며 산림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농산촌에 머무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자는 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동서트레일이 시작하는 충남 태안지역 1~4구간(57㎞)으로, 경북 울진 55구간(20㎞), 경북 봉화 47구간(15㎞)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21개 구간(약 300㎞)을 조성하고 앞으로 2026년까지 세종시 등 동서트레일이 경유하는 지역 전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 참가자들의 트레킹 완주 응원을 위해 한우육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또한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
한우가 10월 막오른 홍콩 문화축제 현장에서 K푸드 대표 먹거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홍콩 센트럴 PMQ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국광장’ 행사에 참가해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올해「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컨셉으로 홍콩 현지 소비시장을 두드리며 한우를 K-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주홍콩 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의 협업을 통해 K컬처를 연계로 K푸드 대표 먹거리인 한우의 위상을 현지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는 평가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홍콩 현지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최준우 셰프와 한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한우 큐브 스테이크, 한우 불고기 컵밥, 한우 버거 등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특히 한우 채끝 큐브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회는 행사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우맛에 대한 관심을 모아 한우 홍보자료 배포 및 한우 퀴즈로 한우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올 한해
한우고기는 다양한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연휴 동안 소진된 체력을 회복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 데에 최적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연휴 후 쌓인 피로와 명절 후유증을 한우로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을 최근 소개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면역력이 무너졌다면, 단백질 보충 ‘한우 사태’=면역력을 키우려면 면역 세포의 주성분인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한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부위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다르지만 2015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의 ‘한우의 육질, 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100g당 20g 이상의 단백질을 제공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특히, 한우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불리며,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체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한우 사태 부위를 추천한다. 한우 사태는 100g당 22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부위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한다. 지방이 적고 근육이 많은 부위인 사태는 오랜 시
최근 들어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어 트렌드’에 따르면, 작년 ‘전통주’ 키워드의 검색량은 추석을 하루 앞둔 전날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설과 추석 명절에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을 맞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와 함께 전통주와 잘 어울리는 한우요리를 소개했다. ◆‘한우 치즈 함박 스테이크’엔 부드러운 과일향 ‘호랑이 생막걸리’=이번 추석,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한우 요리를 찾고 있다면 다진 한우와 채소를 섞어 만든 ‘한우 치즈 함박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한우 치즈 함박 스테이크는 영양가는 물론 한우의 풍부한 육즙과 치즈의 고소함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인기 있는 음식이다. 한우 치즈 함박 스테이크에는 은은한 곡물 향과 과일 향이 담긴 ‘호랑이 생막걸리’를 페어링 해보자. 탄산이 강하지 않은 부드러운 맛으로 한우 치즈 함박 스테이크의 맛을 해치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 ‘한우 치즈 합박 스테이크’는 조리 방법도 어렵지 않다. 양파, 샐러리, 가지, 마늘 등 야채를 작게 썰어 볶은 뒤 믹서에 거칠게 갈아준 다음 식혀둔다. 한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몽골의 울란바토르 국립공원에서 한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K-FOOD 페스티벌 2024 몽골‘은 한국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몽골 현지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한국식품을 홍보하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몽골 대중들에게 한우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식회에 중점을 두어 홍보를 진행했다. 한우 본연의 맛과 풍미가 가득한 등심, 채끝 부위와 한식 인지도가 높은 한우 불고기의 매력을 알렸다. 이틀간 준비한 한우고기 시식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우 수출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운뽑기 이벤트, 포토 인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한우 굿즈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몽골 현지인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맛과 우수성
“한우 암소와 거세우는 고유의 맛과 특성을 갖고 있어 선호에 따라 드시는 것이 가장 한우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의 한 한우전문 식당에서 ‘한우자조금 밋 업’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의 첫 행사다. 지난해 한우자조금이 한우 정육 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전개한 ‘한우 뚝심있는 선택’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한우 정육 및 부산물과 암소고기의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의 균등한 소비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시식회는 취재진과 소비자단체, 한우 수입 바이어 등을 초청해 거세우 및 미경산한우의 블라인드 시식회를 가졌다. 또 시식회에는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벽제갈비 장인인 윤원석 셰프가 직접 한우 커팅 시연을 보이고, 거세우 및 암소의 맛 차이와 특징 등을 소개했다. 윤 셰프는 “거세우는 생식기를 제거한 수소로 지방 분포가 고르게 형성돼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풍부하다”며 “미경산암소는 새끼를 한 번도 낳지 않아 풍부한 육향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시식회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론칭하고 △한우 요리법 확산 △대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