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달 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속가능한 한국축산 사업 발전을 위한 CUBE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더욱 어려워진 국제곡물 시장상황으로 고객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과 실효성 있는 생산원가 절감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CJ Feed&Care는 고객 농가가 처한 이러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CUBE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부장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 소개로 시작됐다. B.W.S.D는 △바이오시큐리티(Bio Security: 질병예방·면역건강)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축산물안정성)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ESG·리사이클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빅데이터·스마트)의 영문 앞 글자를 딴 CJ Feed&Care의 4대 혁신성장엔진이다. 그리고 최근 새롭게 선보인 기술브랜드 CUBE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축우파트는 조사료 수급이 어려운 축우시장의 극복을 위해 CJ Feed&Care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송아지 초기성장 극대화 프리미엄급 신제품 사용농가, 달라진 송아지 사육환경에 대만족 “대한민국 대표 송아지 전문사료 입지 굳힐것”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작년 10월 2년간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송아지사료 ‘진심시리즈’가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출시 초기 17톤에 불과했던 판매량이 약 6개월이 경과한 올 3월말 현재 누적 판매량 1400톤을 달성하면서 송아지사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심시리즈’는 사육수준이 높은 농장의 송아지 초기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송아지 신제품이다. 저산차 분만 송아지의 초기 면역 부족을 채워주고, 빠른 입붙이기를 위한 전용 대용유 및 입붙이기 전용 사료다. 특히 이유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송아지 제품으로 4단계로 구분한 것이 종전대비 가장 큰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진심초유’는 국내 배합사료 회사에서 최초로 출시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경남 고성에서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포근농장 강보권 씨는 농협사료 진심시리즈 사용 후 확연히 달라진 송아지 사육환경에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 강보
축종별·세부 단계별 특화된 영양기술로 설계 기술적 차별화로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 선점 기술 중심 혁신성장 가속화통해 글로벌시장 선도 CJ Feed&Care(대표 김선강)는 최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기술브랜드 ‘큐브(CUBE)’ 온라인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큐브 론칭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국내 중부·서부·동부사업부장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 영업지구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선강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큐브 브랜드 소개, 이오형 R&T담당의 미래 트렌드 기반 혁신기술 소개,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의 클로징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큐브는 6가지 사료 핵심기술(6 Feed Innovation Technology, 이하 6 FIT) 융화를 통한 기술주도의 고객가치 구현을 위해 CJ Feed&Care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브랜드다. CJ Feed&Care는 큐브가 지향하는 브랜드 핵심가치를 △한계를 두지 않고 계속 진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 △어떠한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 △차별화된 R&D와 고품질
우크라이나 곡물수출항 전쟁 피해로 선적 차질 옥수수 전년비 42% 올라 톤당 400불까지 치솟아 사료업계는 올해 초부터 사료가격 인상을 했지만, 지속되는 원재료가격 상승이 원가부담으로 작용해 추가인상 없이는 배합사료업계의 적자경영이 불가피한 현실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사료업계에 따르면 양축농가에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해 원가상승분을 최대한 감내하고 있지만 현재 경영여건과 국제곡물가격, 환율 등을 감안하면 향후 사료가격 추가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 사료업계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사료업계뿐만 아니라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한우농가 모두 적자경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이다. 사료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국제곡물가격은 남미 재배지의 고온 건조한 날씨(라니냐)가 지속되며 옥수수 및 대두의 생산량 감소 등 공급부족 우려로 지난해에 이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월 24일 전 세계 소맥 1위 수출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수출 4위) 침공이 발생했고 이는 불난 데 기름 부은 격으로 곡물가격 폭등을 야기했다. 군사충돌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중단되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자사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개시했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앞으로 우리 축산 농가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하제일사료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축산 관련 여러 이슈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공유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천하제일사료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긴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와 달리 각종 정보를 1대1로 전달해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천하제일사료는 업계에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작년 4월 기준으로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옷을 입은 공식 홈페이지를 주축으로 유튜브 동영상 채널 및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고객이 좀 더 편하게 접근 가능한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채널 온택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횡성한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 등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적 공급망 병목 현상 여파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2015년 이후 국내 한우 사육두수가 355만 마리까지 늘어나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한우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2022년도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한우 중심의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하고 한우농가 자급 조사료 생산 확대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경감을 도모한다. 횡성군은 올해 한우농가를 선발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옥수수 종자 공급 등 축산분뇨 퇴액비를 활용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시험 재배를 20개 농가, 20㏊에서 추진한다. 연차적으로 관내 옥수수 종자 채종포 구축 및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참가를 유도해 사료용 옥수수 2기작 생산량을 300~600㎏까지 확대한다. 사료용 옥수수를 1년에 2차례 파종 및 재배, 수확할 수 있는 기술과 생산 여건을 갖추면 자급 조사료 생산량을 연간 1.7배까지 늘릴 수 있어 한우농가 경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이유후 조사료믹스 급여로 연변 줄어 초기성장 도움 지난해 거세우 두당 매출 1300만원 훌쩍 넘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에도 팜스코의 ‘맥스나인’ 사료를 통해 초격차 생산성을 만들고 있는 2세 경영 한우농장이 팜스코 TV에 소개돼 농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남 나주에 위치한 영산강농장은 정종안 대표가 IMF 시절, 한우 30두로 시작해 현재 일괄사육 420두 규모로 성장시킨 한우농장이다. 25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지금의 영산강농장을 만들어낸 정종안 대표는 얼마 전부터 2세 경영인 정준범 사장과 힘을 모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2세 경영농장에서 겪는 문제인 의견차이가 있기도 했지만, 아들을 믿고 묵묵히 응원해준 정종안 대표의 지원이 있었기에 이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농장 생산성을 쑥쑥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대학 졸업 후 팜스코 대리점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정준범 사장은 팜스코 한우 비육 프로그램인 슈프림 프로그램을 농장에 접목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생산성을 올리는 농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기존의 팜스코 사료를 사용해 도체중 500kg에 1++등급 출현율 60%를 웃돌 정도로 높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맥스나인을 접목한 이후 비
충북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의 소 사육농가에 조사료를 공급할 ‘옥천 조사료 유통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옥천읍 문정리 가축경매시장 안에 988.3㎡ 규모로 건립됐다. 조사료 보관창고와 관리실, 시료 채취·연구실, 저온저장고, 계근대 등이 갖춰져 있다. 사료작물을 진공 저장해 발효시킨 사일리지 보관 용량은 265톤으로, 옥천은 물론 보은·영동의 축산농가에 상시 보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사업비는 9억63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센터 건립은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옥천군 관계자는 “사룟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료별 특성 맞는 구매전략 다변화 선박 효율 운용통해 항비 절감 노력 작년 사상초유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축산업계를 힘들게 했던 국제 곡물가격이 올해에도 강세를 이어가자 농협사료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작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통해 원재료비 상승에 대응해 왔으나, 곡물가격 상승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농협사료가 밝힌 최근 2년간 수입원료 가격 상승세를 보면 곡물가격 강세를 여실히 체감할 수 있다. 옥수수 평균 구매단가를 보면 2020년은 톤당 200불 수준이었으나, 2021년에는 281불까지 상승하더니, 현재 370불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며 끝 모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격상승의 원인으로는 세계 소맥 1위 수출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곡물선적 차질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남미의 고온 건조한 날씨 지속에 따른 작황부진 우려가 곡물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곡물뿐만 아니라 박류, 강피류 등 부원료 가격도 자체 수급불안 요인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운임도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상
생산비 증가해 평균성적으로 수익낼수 없는 구조 TAC 활동 강력 진행…고객 성공 한우사업 약속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Play Your Game, 2022 팜스코 1차 캠페인’ 미팅을 최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국제 곡물가의 지속적인 강세와 해상운임 폭등,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산성에 대한 니즈가 강화됐다”며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팜스코가 1차 캠페인 기간 동안 전개할 축우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축우=손민기 축우PM은 “온라인 식품 소비 시장 확대와 고급육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한우고기 소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겠지만, 도축 마릿수의 증가로 인해 시세는 하락할 것”이라며 “더 큰 문제는 배합사료와 조사료의 원가 상승에 따른 생산비 급등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생산비 증가로 인해 평균 성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에 이르렀다”며 “투자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우군을 정예화하고 개체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관리가 성공 열쇠”라고 강조했다. 팜스코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농장의 모든 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