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홍보 95억9110만원,  유통구조 13억4308만원,

수급안정 72억9612만원, 수급안정예비비 82억1037만원  등 편성

한우수급 경계·심각단계 진입에 맞춘 소비촉진사업에 중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1월9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 11월29일 예정된 한우자조금대의원회에 상정할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의결한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세입·세출 규모 363억681만원으로, 세입(안)은 ▲한우농가 거출금 186억5160만원(도축두수 94만2천두 기준) ▲정부지원금 91억6130만원 ▲이월금 84억9391만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세출(안)은 사업비 부문으로 ▲소비홍보사업 95억9110만원 ▲유통구조사업 13억4308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52억7797만원 ▲조사연구사업 10억6125만원 ▲수급안정사업 72억9612만원, 그리고 ▲운영관리비 20억1862만원 ▲기타 비용 14억60만원 ▲수급안정예비비 82억1037만원 ▲예비비 1억768만원을 편성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기본원칙으로 수지균형 예산과 한우수급조절 메뉴얼상의 경계·심각단계 진입에 맞춘 소비촉진사업 중심의 예산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 제안으로 반영된 한우통합 플랬폼사업 2억5천만원, 한우협회 한우농가컨설팅사업을 대체할 교육사업 1억9천만원 등 신규사업을 위탁기관 배정 예산 범위내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