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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50억원 투입…1064호 스마트축산 구축

전북도는 올해 250억원을 들여 도내 전체 축사의 8%에 해당하는 1064호에 스마트 축사를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 축사는 축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온습도 제어 장비, 악취측정기, 정전·화재 알림이, 폐쇄회로(CC)TV, 사료 자동 제공기, 로봇 착유기, 발정탐지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스마트 축사를 구축하면 축산업 자동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 및 사양관리,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축산환경개선 등이 이뤄져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도는 2022년까지 스마트 축산화율을 10%(1300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스마트 축산으로 해당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