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김경수 대표이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내 사료시장의 31%(농협 가공조합 포함)를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의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엘리베이터를 통한 곡물 국내 도입,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 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직원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5개 국가에 8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상사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과 농협사료의 바잉파워(Buying Power)를 결합하여, 양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전후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 확대 등 해외자원 개발에도
농협이 ‘저능력 암소 1만 마리 비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한우 수급 안정과 가격지지를 도모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8월 농협의 한우농가 지원 방안 수립과 지난달 농식품부가 발표한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의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지역축협 생축장을 통한 저능력 암소 비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000마리 규모로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축협이 저능력 암소를 가축시장이나 농가를 통해 매입해 생축장에서 1년 이내 비육 후 출하하면 마리당 40만원을 농협 축산경제에서 자금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능력 암소 비육지원 사업에는 총 850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대상 개체는 신청 공고일인 지난 2일 기준, 60개월령 이하 저능력 암소(경산우)이며, 사업 시행 이후 송아지 분만한 개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가축시장이나 농가 등 외부에서 매입한 개체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 매입한 개체가 비육 중 발생한 폐사, 법정전염병, 긴급 도축 등의 사고로 출하된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축협 생축장 암소 매입은 지난 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도축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2일부
농촌생활 만족도 27.3%…4년전보다 10% 하락 직업만족도 5점 평점 중 2.86점으로 보통 수준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7일 2024년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 조합원 1203명을 대상으로 5년 연속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촌생활 전반적인 만족도’는 2024년 27.3%로 5년 전인 2020년(37.3%)에 비해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 한국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이라는 응답이 64.9%인데 반해 희망적이라는 의견은 10.7%에 불과했다. 2020년(비관 41.0% 대 희망 23.1%) 약 18% 였던 격차가 5년만에 54.2% 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런 부정적인 견해는 직업만족도에서도 드러났다. 농업인으로서 직업만족도 점수는 5점 평점 중 2.86점으로 보통수준도 되지 못했다. ‘만족한다’는 의견이 22.4%로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불만족한다’는 32.5%로 2020년(22.9%) 보다 오히려 10% 가량 상승했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관평가는 농식품부(4.32)와 지방자치단체(4.18), 협동조합(4.14), 국회(4.09), 대통령실(3.92) 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축산 부문의 메탄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기능성 사료인 「자연사랑」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인증된 메탄저감제인 DSM사의 '보베어 10(BovaerⓇ-10)'을 첨가하였다.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축산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저메탄사료의 개발 요구가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에 농협사료가 신규 저메탄사료를 출시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고 공익적 역할을 수행 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자연사랑」시리즈를 출시와 관련해 “축산 부문의 탄소 감축을 위한 농협사료의 공적인 역할 수행을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며, “메탄 저감 기여를 통한 ESG 경영뿐만 아니라 농가의 소득 향상까지 고려한 이번 저메탄사료의 출시를 통해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미래를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메탄사료 「자연사랑」시리즈는 다년간의 실증 결과를 토대로 고영양 설계를 적용한 2024년 신제품 「명품안심」시리즈의 기술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으며, 메탄저감 효과는 물론 출하월령 단축 및 출하성적 개선에 도움을 주어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싱가포르 유통업체 티옹리안(TIONG LIAN) 벤슨 테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과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수출은 8월 제출한 제주도 지역단위 청정지역 신청서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승인되면 검역·위생 조건 협의와 수출작업장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3~14일 테오 회장을 제주지역으로 초청해 한우농장과 가공공장 등을 보여주는 등 제주한우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해 8월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우고기를 수입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검역 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한우 뿌리농가육성사업의 이해와 암소개량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 암소개량 길라잡이’ 컨설팅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안내 △유전체분석 종합컨설팅 결과보고서 활용 방법 △한우 개량 방법 △번식·사양·질병관리 △NH하나로목장 사용 방법 등 현장의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뿌리농가육성사업 유전체분석 실시 농가에 배포된 종합컨설팅보고서의 활용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협 컨설턴트의 세밀한 농가 컨설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내 축산 전문가들이 집필한 한우 암소개량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축협 컨설턴트 역량 강화와 암소개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전국 축협과 농협사료에 배포됐으며 농협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4일 비육 프리미엄 사료 신제품 ‘명품안심한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명품시리즈는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우의 개량된 유전능력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사료로, 점점 더 높아지는 축산농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급육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명품안심한우’=농협사료에 따르면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 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한우 비육 프리미엄 사료인「명품안심한우」를 출시했다.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는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 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육종개량 및 유전능력에 맞춰 표준형, 고성장형, 고육질형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한우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에도 대응할 수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1박 2일간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회사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사료는 신규직원들의 조직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정착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은 △조직에 필요한 직원 △세대별 이해도 높이기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스킬 △실무자에게 필요한 회사생활 팁 △저연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협사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농협사료는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영업전략 다각화로 경쟁력 제고 ▲농협사료만의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문가 육성 ▲적재적소 사업지원 ▲농협사료 新비전 정립 등 농협사료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업 발전과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이날 창립 기념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축산농가 여러분,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감사떡 나눔, 직원들을 위한 간식차 제공 등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