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일대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의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농협사료와 충남 지역 조합인 당진·홍성·보령축협이 공동 출자해 오는 7월 법인을 설립, 11월 사료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는 협력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배합사료 관련 사업 중 중앙회와 지역 축협이 함께 시도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농협 내외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을 통해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충남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3차 회의 이후 공장 건립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신설법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준비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현장 시찰을 통해 공장동과 사무동 건설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지난 수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경험이 공동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농협사료와 조합 간의 공동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4월18일 본사에서 임원을 비롯한 본부장, 지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사료 임원진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농협사료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천해야할 3행(行)으로는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며,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올바른 청렴문화와 윤리경영을 조성하여 축산농가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사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이 농식품부의 ‘2024년 조사료 가공시설(보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기존 가공시설 운영자의 시설 보완 및 기계장비 보완·수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에 지자체가 공모한 다음 외부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영암축협 TMR공장은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회전형 소형 자동 포장기, 속도 개선 및 금속검출기 등 로봇 적재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성되면 영암군에서 생산된 TMR사료의 연중 공급 체계가 마련돼 축산농가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기계장비가 부족한 소규모·고령농가에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상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효를 거친 TMR사료는 유용한 미생물 개체수가 많고, 특유의 향미로 기호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효율이 높아 가축 체중 증가에 효과적이다. 동시에 생균제여서 가축의 설사 및 소화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포함해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 및 활성화 기반 마련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5일 팜스코 천안사무실에서 축우 캠페인 목표 달성을 위한 스페셜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30여명의 축우 지역부장과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스페셜 스쿨은 팜스코의 1차 캠페인에 맞춰 준비된 번식우맥스 신제품, 한우지오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들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이와 함께 한우산업의 발전과 효율적인 번식우 관리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불황을 극복하고 호황을 준비하기 위해 한우의 번식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슈퍼엘리트 번식프로그램과 관련한 활동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무엇보다 교육 일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설득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윤정환 STM이 △번식 생리에 대해서는 김두현 박사(축우R&D팀장)가 △한우 1년 1산을 위한 사양관리 방안에 대해서는 조일엽 축우전략사업부장이 각각 담당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한우지오 프로그램과 기준 및 해석에 대해서는 인포밸리 코리아와 손민기 축우PM이 △실습 부분에서는 손민기 축우 PM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팜스코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스쿨을 통해 참석한 축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4월 4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당 250원(10원/kg)씩 인하 공급한다. 농협사료의 이번 가격인하는 ’22년 12월 이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4회에 걸쳐 25kg 한 포대당 2,125원(85원/kg) 가격 인하에 이어 추가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20억원 이상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사료가격 인하조치와 관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출범과 함께 축산농가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은 물론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매년 다양한 구매 전략과 경영 긴축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지속해온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제적인 가격인하로 인해 추가 인하 여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농업인 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경천 회장은 “정부가 한우 소비량을 얼마나 가져갈 것인지, 20%든 30%든 정부가 한우 소비목표치를 정하면, 그에 맞춰 농가 수급조절이 이뤄질 수 있다”며 “정부가 한우산업 회복에 의지를 나타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농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으므로 사룟값 인하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정책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예산 지원을 위해 필요하다면 기재부를 압박해 농식품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 장관은 “축산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이다. 국민들의 고기섭취율이 크게 증가한 만큼, 축산인들은 현장에서 사룟값과 많은 환경 속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가속화 전망 출하성적 극대화로 송아지 생산 비용절감 필수 ㈜팜스코가 올해 경영목표 170만톤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캠페인,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은 ‘팜스코의 물결’로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을 뜻한다”며 “그 물결에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캠페인이라는 용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년 첫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024년 경영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손민기 축우PM은 올해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마릿수가 예상되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받쳐주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하성적 극대화와 함께 송아지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분만 간격을 단축해서 같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해 선제적인 사료가격의 3차례 인하를 통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 1,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를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의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작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하여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하였고, 이로 인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을 1,400억 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농가지원 부분에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였는데, ▶ 사양시설(자동급이, 피드빈) 101억원 지원 ▶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시설점검) 8,629건 실시 ▶ 현장컨설팅(그룹, 개별) 504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농협사료는 올해에도 축산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사료공급을 위한 R&D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전략 다변화, 축산 전반의 디지털화 등 원가절감과 고객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
팜오일 첨가로 비육후기 근내지방도 개선 팔미트산 올레인산 풍부한 팜오일 5% 추가 유산균으로 발효, 루핀 자체 항영양인자 제거 전구간 효율적인 보조사료 라인업 구축 사진 왼쪽부터 ‘마블소이’ 포대, ‘소이랩패스’ 포대 바이패스 발효대두박 생산 전문업체인 ㈜피드업이 한우 비육농가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마블소이’는 분쇄된 루핀에 팜오일을 첨가해 ㈜피드업의 특허균주인 SLB 130을 배양해 발효한 제품이다. 특히 비육후기 구간에서 근내지방도를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루핀은 곡물콩류 중 대두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단백질 함량(30% 이상) 이외에 토코페롤, 루테인, 알파 및 베타카로틴, 각종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낮은 전분 함량과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산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또한 반추위에서 쉽게 분해가능한 탄수화물 함유로 높은 대사에너지원으로 반추위 동물에게 좋은 사료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대두와 비슷한 낮은 RUP(반추위 우회 단백질, 30~35%) 비율 및 난소화성 올리고당 등의 항영양인자는 사료효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피드업은 호주산 스위트루핀을 햄머밀로 분쇄하고 여
거세우 예산 평균 경락가격 kg당 17,650원 수익찾기 전략 경산우 비육 프로그램 제시 비육위해 ‘고급육명장 LP 마무리’ 효과 소개 “한우 농장의 숨은 수익을 찾아드립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0일 전북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를 주제로 한우 생산성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수익성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오프닝 발표를 통해 “현재 한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한우 농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한다”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팀장은 불황의 시기에 생존 대책은 오로지 생산성뿐이며, 생산비는 절대로 생산성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창수 부장은 ‘조사료 믹스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발표를 통해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 부장은 올해 거세우 예상 평균 경락가격이 ㎏당 1만7650원인데 이는 2017년도의 가격과 동일하다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전했다. 신 부장은 총 2500여두 가량의 출하성적 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