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우성사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환경과 함께, 내일을 위해(With Nature For Tomorrow)’를 주요 비전으로 제시했다.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부스와 환경보호 재활용을 주요 컨셉으로 한 이벤트와 행사를 선보여 ESG 경영 실천을 직접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우성사료는 국내 최초로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저메탄 인증 사료 ‘감탄한우’를 선보였다. ‘감탄한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메탄 저감률을 보이는 DSM사의 보베어10(Bovaer10) 메탄저감제를 기용했으며, 한우농장에서 기존 배합사료를 급여했을 때 발생시키는 메탄가스 발생량 대비 약 29%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성사료는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실험을 진행해 2024년 국내 최초로 메탄저감제로 인증심의를 최종 통과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한우농가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신제품 브랜드 Smart55 시리즈의 송아지 특화사료인 원기우와 빌드업, 유전능력 극대화를 위한 비육돈 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상생의 나무 아래, 팜스코 부스 성황=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팜스코는 1층 전시부스에서 ‘상생의 나무’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상생의 나무’는 팜스코가 매 축산박람회마다 일관되게 이어온 주제로, 농가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상징한다. 부스에서는 사료, 계열, 식품사업 전반을 소개하며 팜스코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하이포크 시식 프로그램, 타포린백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팜스코 부스를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체감했다. ◆한우농가 성과 공유…‘팜스코어 5만클럽 어워즈’=박람회 첫날, 축우 부문 ‘팜스코어 5만클럽 어워즈’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익성 있는 한우사업의 비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600명이 넘는 한우농가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손민기 축우PM은 현재 한우시장 상황에 대해, 공급이 안정화되고 소비가 점차 회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 참가 현장 컨설팅 통해 축산업 미래 함께 고민 더 건강한 동물과 인류위한 솔루션 제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수준의 동물영양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동물과 원료의 영양을 이해하고 최적의 영양을 설계한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동물영양 기술 △영양 시스템 △농장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길의 핵심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고객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130년간 이어온 동물영양의 혁신=카길의 동물영양과 건강 사업부는 130여년전 영양 과학과 혁신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현재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만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간 1800만톤의 사료를 5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6개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15개의 기술 센터, 500명의 연구개발 전문가를 통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정밀영양 설계, ONE Cargill
메텍홀딩스·한중에스에스 업무협약 체결 생균제 등 사료생산·제조기술 활용 축우 배출 메탄가스 측정·감축 저탄소 한우를 생산·유통하는 기술생태계 구축이 시도된다. 메텍홀딩스(대표 박찬목)가 사료 유통회사 한중에스에스(대표 이경희)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최근 밝혔다. 메텍은 축우 메탄가스 측정·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메탄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중은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산 수입 건초와 국산 건초를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와 50가지 사료첨가제를 전국 1만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메텍과 한중은 생균제 겸 부숙제 등의 사료 생산·제조기술을 활용해 축우가 배출하는 메탄가스 측정 및 감축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저탄소사료 공급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메텍은 메탄 측정(캡슐)·분석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사에서 발생하는 메탄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바탕으로 저탄소사료 급여 전후의 감축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가 대구 엑스코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 폐회식에서 우수 전시업체 대상에 ㈜오토락코리아(대표이사 김동규)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10개국(45개 업체 78개 부스) 등 234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해 전체 795개 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이승호 조직위원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산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는 짧게 끝났지만 현장의 농가와 기업이 이어갈 협력이 앞으로 대한민국 축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 전시업체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한 김동규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수십년 동안 오토락코리아의 제품을 믿고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경남 진주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안보를 위한 지역의 파수꾼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달 24일 농촌진흥청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ITCC)에서 국내 사료산업 발전과 저메탄사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사료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내 배합사료 및 사료첨가제 등 관련 업체 연구개발(R&D) 담당자와 연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사료산업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저메탄사료 개발 현황과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내 사료산업 정책 현황 △국내 사료산업 현황 및 주요 연구내용이 발표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 강환구 연구관이 ‘저메탄사료 소재개발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종합 토론 시간에는 발표자, 참석자가 머리를 맞대고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수요 정책과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메탄저감제 개발 현황 공유로 산업화 조기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리나라 배합사료 생산량은 2020년 2132만톤에서 2024년 2407만톤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국제 곡물가 변동과 기후변화 영향으로 2020년 kg당 479원에서 2024년 622원까지 상승해 축산농가에는 부담이다. 또한, 정부는 축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지난달 23일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농축산업 공헌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농식품부를 비롯한 17개 정부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SG 경영과 사회적 기여, 산업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 ‘감탄한우’를 개발·출시해 축산업 탄소 배출 저감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해,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양돈분야로 친환경 기술을 확장해 질소저감 사료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우성은 ESG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2024년에는 450억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품질 손실률을 크게 줄이며 친환경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우성이 ESG 가치와
농식품부는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인하 적용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최근 국제 곡물가 인하와 환율 하락세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1포대(25㎏ 기준) 당 평균 325원 인하한다. 이를 통해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축산농가는 연간 약 343억원(가공조합 포함시 593억원) 수준의 사료비 절감이 예상된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사료비는 축산농가 경영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농가 경영 안정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곡물시장과 환율 변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영지원 대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사료업계의 국제곡물 구매 현황과 환율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원재료비 하락분을 사료가격에 적기 반영하도록 독려해왔다. 이번에는 사료업계에 정부 정책자금 확대 배정과 최근 경영 여건 개선에 따른 이익 발생분이 사료가격 인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이 있을 경우 가격에 즉시 반영되도록 사
라운지·아트 갤러리·푸드 갤러기로 구성 지역 작가와 협업 넓혀 문화적 교류 강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서울사무소 1층에 위치한 ‘#오름(#OREUM)’을 리뉴얼하고, 지역 주민들이 브랜드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오름’이라는 이름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쉼 없이 걸어간다는 선진의 비전 철학을 담고 있다. ‘샵(shop)’ 앞에 반음을 올리는 기호 ‘#’을 붙여, 선진의 철학을 한 단계 높인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선진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러한 철학을 공간 속에 녹여내며,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사명을 일상에서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대규모 주거단지 ‘포레온 올림픽파크’ 입주로 가족 단위 인구가 늘어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리뉴얼된 ‘#오름’은 라운지·아트 갤러리·푸드 갤러리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는 자연 소재 가구와 따뜻한 조명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최대 30석 이상을 마련해 개인 휴식부터 가족 단위 이용, 소규모 모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 콘셉트로 내세우고, 미래 축산의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슬로건은 생산비 상승, 인력 부족, 환경 규제 강화 등 변화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길을 모색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선진은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며 농가와 함께할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선진은 박람회 기간동안 전산 프로그램 ‘힌트(HiNT)’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힌트는 한우용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현장 스크린과 연동돼 관람객이 직접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하고 활용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주는 농장의 주요 데이터를 관리·분석해 사양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한우 특화 사료도 전시됐다. 한우 사료는 도체중 향상에 초점을 맞춘 ‘포텐셜9마블’과 번식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춘 ‘원포유진’이 소개됐다. 이러한 맞춤 사료는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