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농장·한우사랑농장·동우목장 수상 농장 수익성 개선 방안·신제품 선공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2023 원더플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원더플데이’는 지난달 8일 영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2일 서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14일 이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경기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2023 원더플데이’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의 고객 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한우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서 선공개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 선정하는 가운데 각 권역별 최고 성적을 거둔 1개 농장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 농장의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출하 개월(거세우) △도체중 △육질 등급 △육량 등급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 선정
사료급여 시간·횟수 등 등록하면 정해진 시간에 자동이송 공급 자동급이 5~7회까지 확대 가능 “이번 달 전북 익산의 한우농가에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이 처음으로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이 시범농장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해,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입니다.” ㈜뉴텍 유영우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면서 2024년도부터 한우농가에 대한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축산업계 급이 패러다임을 바꾼다’, ‘한우농가에도 주말이 있는 삶’이라는 목표가 ‘뉴텍 자동급이 시스템’의 무인 자동 사료 공급을 통해 현실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의 첫 제품인 NFS(Newtech Feeding System)-200(F)은 배합사료, TMR·TMF사료, 조사료 등을 하나의 급이기로 자동 공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바탕으로 한우농장의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하도록 설치 운영된다. ㈜뉴텍은 이같은 제품 기능을 기반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축산 ICT 융복합 지원사업에의 참여를 위해서 KC인증을 완료하고 ICT 정보연계확인서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과 수입단가가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보다 낮은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국제곡물관측 9월호를 통해 3분기 예상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37.9로 전 분기 대비 7.9%, 전년 동기 대비 16.4% 각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의 경우 식용 곡물지수는 151.6, 사료용 곡물지수는 162.3으로 역시 전 분기 대비 각각 8.6%, 2.2%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은 선물가격지수의 경우 미국의 옥수수·콩 생육 개선과 밀의 기말재고량 증가 전망 등 공급량 부족 우려가 완화된데 따라, 수입단가지수는 국제 곡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올 1~4월에 구매한 물량이 주로 도입된데 따라 각각 해당 지수가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의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와 곡물 수입단가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33.8로 전월 대비 9.4%, 전년 대비 17.4% 떨어졌다. 특히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흑해곡물협정 체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완화로 전년 대비 하락폭이 컸다. 곡물 수입단가는
4개 오픈형 파티션 설치 K-Farm 영상 한눈에 볼수있게 새 BI ‘Smart55’도 선보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모두를 위한 현명한 축산’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된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 특히 친화형 부스를 운영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큰 인기를 누렸다. 우성사료 부스는 4개의 면을 모두 오픈형 파티션으로 디자인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각각의 파티션을 축종(축우, 양돈, 양계)별로 제품의 특장점과 우수농가(K-Farm)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창사 55주년을 맞이하는 우성사료는 새롭게 런칭한 BI ‘Smart55’를 고객들 앞에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쪽면에 마련한 인생네컷 체험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스마트55’ BI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무엇보다 일반 관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성사료의 경영이념인 ‘고객 수익 최우선 가치’가
충북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유도식)은 지난 13일 축협 조사료사업소에서 TMR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유도식 조합장과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TMR사료공장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추진된 조사료 가공유통센터 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9900만원을 들여 배합기, 세절기 등 가공설비를 설치했다. 현대화 사업으로 연간 7200톤(18만포/40㎏기준)의 조사료를 생산한다. 현대화된 TMR사료공장은 제천과 인근지역 축산농가에 안정된 가격으로 질 좋은 TMR사료를 공급하게 되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도식 조합장은 “이번 TMR사료공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보다 질 좋은 TMR사료공장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Easy Farming High Living’ 메인 컨셉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모습으로 부스 꾸려 악취저감 시설 설치 고민 농가에 큰도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모습을 보여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0년 스마트 축산전문기업인 선진은 그동안 많은 국내 축산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선진은 미래 축산은 ‘경험’에 의한 축산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축산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다. 이번 축산 박람회에서 꾸며진 부스도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스에는 축사 환경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24시간 자동착유를 진행하는 로봇착유기 등이 전시됐다. 선진은 프로그램과 기기를 통해 축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축산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부스에서는 이웃과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 사업전반의 디지털 혁신 ▲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다각화 ▲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체계 개편 등 농협사료가 추진할 5대 계획을 발표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는 “오늘은 창립을 기념하는 날이자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날”이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 당 300원 인하했다.
전북 장수군은 최근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556-4번지에 부지 3819㎡, 연면적 1382㎡ 규모로 조성돼 사일리지 보관창고, 지게차, 스키드로더, 계량계, 소독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준공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조사료 연결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로, 장수군은 본 시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농가에 연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잉여 생산 조사료를 전량 구입, 유통비를 절감해 조사료를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수확 전 현장조사를 통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조사료를 확대 생산·유통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작목반 등 협업 TMR생산 방식으로 부산물 수월하게 확보 생균제 활용 발효사료 형태로 보관기관 연장과 체내이용 효율 개선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외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ET신기술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과 기업부설R&D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다목적배합기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 등 축산용 제품을 개발해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나아가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축산 사료배합기(TMR) ICT·IOT 스마트팜 시공 전문기업이다. 대동테크의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알루미늄 측창을 적용해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전성이 높다. NET 신기술 인증과 다수의 관련 특허 인증으로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으로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감속기 3년 무상 A/S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TMR 중력감지 안전시스템, 안전키 등으로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이달 6~8일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국내 축산업 기술 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212개 업체가 66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축사시설 및 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 축산 관련 다양한 분야가 망라됐다.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28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악취 저감시설 전문기업관, 곤충산업관 등 이색 전시회도 마련된다. 첫날인 6일에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공무원 연수단이 행사장을 찾는다. 박람회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된 국내 축산업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