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우·미경산우·송아지부문 5개항목 시상 수상농가에는 ‘으뜸한우’ 한우도자기 인증패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고객성공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2021년의 시작을 알렸다. 천하제일의 고객성공 만들기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천하제일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성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전국 수많은 한우농가의 고객성공을 이끌어 내는 일등공신으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천하제일과 함께한 브랜드단체들은 해마다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성장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에는 천하제일과 함께한 6개의 브랜드단체에서 총 8799두가 출하돼 도체중은 466.2kg으로 전국평균보다 19.2kg이 더 높았다. 육질등급 출현율도 1+이상 출현율 82.0%, 1++등급 출현율 54.8%라는 놀라운 성적을 자랑했다. 이는 전국평균과 비교해 각각 18.4%, 22.2% 더 높은 성적으로 두당 81만6000원의 추가수익을 만들어냈다. 또한 천하제일은 상상드림 출하경진대회를 통해 브랜드단체 외에도 농가별로 매년 우수한 고객에게 시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4회에 거쳐 대회를 진행했다. 이렇듯 천하제일
작년 8월이후 송아지 생산두수 증가해 가격하락 요인 작용 입식의향도 낮아지고 있어 송아지값 조만간 하락 본격화 민간농촌경제연구기관인 GS&J는 최근 ‘한우가격 상승세 유지, 그러나 하락요인 누적’이라는 한우동향을 발표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 한우 사육두수 동향 ◆작년 12월 1일 기준 한우 총사육두수는 322만 3천 두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우 총사육두수는 2016년 9월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기 시작한 후 증가세가 가속되어 작년 12월에는 322만 3천 두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12월 1일 기준, 암소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한 206만 2천 두, 수소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한 116만 1천 두로 추정된다. ◆가임암소 두수 및 1세 이상 수소 두수 증가폭 커져=가임암소 두수는 2016년 12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기 시작한 후 증가율이 점차 높아져 2019년 3월에는 4.7%였고, 이후 4%대의 증가율이 이어지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137만 9천 두로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하였다. 1세 이상 수소
충북도가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을 확대해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및 집단화로 생산 효율을 높인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재배지를 400ha 이상 확보한 광역단지와 100ha 이상의 특화단지, 10ha 이상의 중소단지로 나뉜다. 그동안 충북은 지형 특성상 산지가 많고 조사료를 재배하는 집단화된 면적이 작아 전문단지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시행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며 올해부터 전문단지 선정기준이 완화돼 집단화 면적이 10ha 미만이어도 전문단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조사료 전문단지에 참여하게 되면 개별사업으로 지원받던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기계·장비를 5년간 일괄 지원받게 되며, 보조율도 개별사업보다 10% 이상 높아지는 이점이 있다. 올해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괴산군의 조사료생산 경영체 2개소(삼방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 푸른들영농조합법인)가 충북 최초로 조사료 전문단지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산물 생산비 중 사료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사료 생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5일 경주 가축시장을 찾아 운영현황과 가축거래실태를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 시장의 가축시장 방문에는 하상욱 경주축협 조합장, 김영일 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주 축산업의 발전 방향과 한우 거래동향 및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와 축협 관계자들과 의견을 들었다. 주 시장은 “지역 한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한우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9월에 문을 연 경주 가축시장은 매주 월요일(월 4회) 축산농가에서 출하된 6개월령 이상 소를 거래하며, 연간 거래량은 1만6000여 마리다. 이날은 송아지, 큰소 총 389두가 경매에 나와 모두 거래됐으며, 수송아지가 450만원, 암송아지가 350만원 정도에 거래됐다. 큰 소 역시 지난해 대비 약 10% 가량 높게 거래돼 한우사육농가의 설 대목 특수를 기대케 했다.
경기 이천시가 임금님표 이천한우의 고기능성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추진해 온 ‘오메가369 생균제’ 특허출원 신청이 최종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임금님표 이천한우를 프리미엄급으로 생산하기 위한 계획으로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한우 등심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n-369 비율이 필요하다. 현재 한우협회 이천시지부에서는 아마씨를 이용한 ‘오메가369 생균제’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생균제의 특허출원이 확정된 것이다. 이렇게 생산된 생균제를 사료에 첨가하면 한우의 육량과 육질을 개선시키고 한우 고기내 올레인산 등 불포화 지방산을 증가시켜 맛좋고 인체건강에 유익한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진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은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난해 선진햄의 FSSC 22000 인증에 이어 올해 선진FS까지 모두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인 FSSC 22000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프랜차이즈 신규 거래에 있어 제품 안전성을 확보했고,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선진FS는 다양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업체의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학교급식과 유통매장에 스테이크류, 패티류, 까스류, 볼류, 적류, 전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SSC 22000은 글로벌 식품회사 네슬레(Nestle), 크래프트(Kraft), 다논(Danone), 유니레버(Unilever) 등의 참여 하에 개발된 식품안전시스템으로 CJ, 롯데, 풀무원 등 국내 식품 대기업에서도 안전성 보증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FSSC 22000 인증은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 및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총 30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가
2020년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 도지사 포상 “국민건강 최우선하는 기업 만들것” 수상 소감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이 양돈경쟁력 강화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 경기도 축산발전 유공자 도지사 포상은 축산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경기도 축산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FTA 관세인하 속에서 축산종사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선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수여한다. 포상은 축산정책과 축종별 경쟁력 강화, 친환경 축산, 신성장 동력산업 등 8개 세부분야뿐 아니라, 한우 낙농 양돈 양계산업과 사료 양봉 말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해당된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1982년 축산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약 40여년 동안 축산업계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 선진의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후에는 선진의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선 축산농가는 물론,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국내 양돈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진은 경기도 이천의 ‘제일종축’으로 양돈업을 시작해 사료, 식육가공, 육가공 생산까지 사업을 확대한 축산식품전문기
한우자조금, ‘한우 사육구조 변화 및 수급영향 분석’ 발표 일관사육농장 사육두수 증가로 농가소득 변동성 완화 미경산우 비육지원·송아지 생산안정제 현실화 필요 약 69%를 차지하는 일관사육농장의 사육두수 증가에 따라 사육두수 변동폭과 농가소득 변동성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사육구조 변화에 따라 2024년 사육두수는 338만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미경산우 비육지원, 농가의 자발적 암소 감축, 송아지생산안정제 현실화 등이 요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경상대학교 전상곤 교수가 연구한 ‘한우 사육구조 변화 및 수급영향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한우농가 사육형태 분류에 따른 사육구조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우산업 수급전망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뒀다. 가임암소와 번식우 두수를 활용해 사육형태를 분류한 결과 번식농장 수는 전체 한우농장의 약 50%, 일관사육농장은 40%, 비육농장은 10%로 나타났다. 사육두수 기준으로는 일관사육농장이 전체 사육두수의 약 69%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육구조 변화의 주된 요인은 △20두 미만 소규모 농장 감소추세 및 100두 이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전망 2021’ 설 성수기 수요증가로 1분기 도매값 강보합세 예상 출하 가능 마릿수 많아지는 하반기 한우값 하락세 1인당 소비 가능량 2022년 13.7kg 2030년 15.3kg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농업전망 2021’을 통해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는 가임암소와 송아지 생산 마릿수 증가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328만1000마리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전국 평균 한우 도매가격(원/㎏)은 지난해 대비 7.9% 하락한 1만8320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도매가격은 가정 내 소비 지속과 설 성수기 선물세트 수요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강보합세가 예상되지만, 출하가능 마릿수가 점차 많아지는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관심 있는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 번식의향 및 한우 사육 전망 2021년 송아지 생산 마릿수는 2020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아지 가격상승으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높아 2020년 한우 정액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236만 스트로우였다. 한우 정액 판매량 증가로 2021년(11월까지) 송아지 생산잠재력 지수는 2020년 대비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신년 업무보고인 ‘2021 희망축산·행복축산 랜선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평년과는 다르게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돼 김태환 대표이사만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계열사와 지역본부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화상회의 시스템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농협축산경제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채널 및 부분육·소포장 축산물 유통확대, 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가생산성 향상, 친환경·청정축산 구현, 배합사료 시장점유율 확대 등 20개의 핵심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또 ‘가치를 더하고 공감을 나누어 함께 가는 축산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축년 흰소의 해에는 우보천리의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열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전반적인 사업의 재점검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고, 존재가치를 명확하게 새기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