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 사료배합기 등 농축산용 기계 제작·공급
전국 스마트팜 시설 시공하며 사업영역 확대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고객만족위해 최선” 다짐
오헌식 대동테크 대표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4)’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은 국내 최초 측창 장착 TMR사료 배합기(NET 신기술)와 다양한 농축산용 기계 연구개발을 통한 농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오 대표는 2013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15년 국세청장 표창,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2018년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 이력을 갖고 있다.
■ 대동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지식산업1로 95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외 농축산 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축산용 기계 제작 전문 중소 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NET신기술인증과 각종 특허 및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제품기술력과 R&D교육원 기업부설연구소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TMR사료급이기, 곤포스팀처리기, 곤포사료공급기 등 농축산용 기계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나아가 생균제, 종합비타민제, 육량육질개선제 등 사료첨가제, 환경친화적 축산을 견인하는 퇴비부숙촉진제 등의 축산용 보조사료 및 미생물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개발하고 직접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축산 사료배합기(TMR) ICT·IoT 스마트팜 시공 전문기업으로써 경북 성주군, 울릉군, 강원도 홍천군, 경남 김해시, 전남 순천시, 당진군, 전북 김제시 등 전국 지자체, 한우협회 시설 시공 실적을 쌓으며 농축산 분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동테크의 대표 제품인 TMR사료배합기는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로 NET 신기술 인증을 통해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업계 최초로 감속기 3년 무상 A/S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정평이 난 제품이다.
최근 사료비 인상과 한우 등 소 가격 하락의 이중고를 맞이하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위기 극복과 버려지는 탄소자원인 농산부산물을 사료화하여 농가 사료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 부자만들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축산농가의 핫이슈인 미생물(생균제)을 이용한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견인하는 발효사료 제조에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동테크 미생물 발효배합기 역시 TMR사료배합기와 더불어 탄소자원 리사이클링을 통한 탄소 중립이라는 전 지구적 아젠다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친환경적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는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총력을 쏟아 오고 있다.
특히, 2022년 출시한 곤포사료공급기 ‘다푸러’와 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고객의 관점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축산농가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다푸러’는 원형곤포사일리지를 간편한 조작으로 손쉽게 급여 가능한 장비로 우리나라 농촌의 고령화에 대비함과 동시에 축산 작업시간과 노동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다살마’는 축산농가의 대표적인 풀사료 공급형태인 원형곤포사일리지를 스팀 처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풀사료를 고온에서 삶아서 공급하는 전통여물방식을 적용하여 오염유해균 살균과 함께 기호성 개선, 소화율 증진, 육량육질개선 등 영양소 파괴없이 풀사료만을 화식사료화하여 풀사료의 급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헌식 대표는 “대동테크의 전 임직원은 고객과 평생 인연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제품을 공급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