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지난 12일 농식품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양일간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후보자등록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 번호 순으로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8명이다. 이들은 12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선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 등의 활동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전국 지역농(축협)·품목조합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직접 투표에 나서며, 투표와 개표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조합원 수 3000명 미만의 조합은 1표, 조합원 수 3000명 이상의 조합은 2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투표권은 총 총 1252표가 된다. 전체적인 유권자는 경북(14.4%),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11일 진교면 소재 하동축협 가축시장에서 하승철 군수와 김구영 조합장 등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송아지 경매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송아지 경매 초매식을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에 이어 송아지 경매가 시작됐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송아지 170여두가 출하됐다. 마리당 암송아지(6~7개월령) 평균가격은 224만5000원, 숫송아지(6~7개월령)는 375만9000원을 형성했다. 이는 2021년 연말께 암송아지는 361만원, 숫송아지는 453만원보다 마리당 100만원 낮은 가격이다. 하승철 군수는 초매식에서 “2023년 1월에 비해 소값이 소폭 상승했으나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소값이 하락해 축산농가가 매우 어렵다”며 “행정에서 각종 보조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축협 가축시장은 2021년 하동읍 두곡리에서 현 위치인 진교면 안심리 일원으로 옮겼으며 연간 2100마리의 한우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일 충남 당진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 공장 건설을 비롯 법인 설립 등 사업 준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조합 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으로 사료 부문간 협력을 기하기 위하여 농협사료와 당진축협, 홍성축협, 보령축협 4개 법인이 공동출자하여 당진에 법인 설립 및 배합사료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등이 참석, 안건보고와 공사현장 시찰로 진행되었다. 안건보고에서는 공장건설이 35.6%의 공정률을 보이며 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금년 7월 법인 설립, 11월 공장 준공 후 12월까지 영업 준비 등 사업 개시를 위한 제반 조치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어진 공사현장 시찰은 기반시설 및 토목, 공장동 건축, 설비 및 기계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설비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배합사료 시장가격 안정화, 그리고 참여 축협은 사업역량을 가축분뇨 자원순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미래사료사업 도약 등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년업무보고회와 함께 ‘ 20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진행,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사업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에서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
'김경수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이 성장 뒷받침' 평가 현장중심 경영, 디지털 혁신, 원가절감 노력의 결실 네차례 선제적 가격인하로 한우농가 실익제고 기여 농협사료가 지난해 392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같은 농협사료 최다 판매량 기록은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각각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린데 따른 것이다. 특히 김경수 대표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이어온 현장 중심의 경영행보 등 탁월한 리더십이 농협사료의 성장을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지난해 취임 즉시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협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였으며,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경수 대표가 중점을
농협 축산경제와 농식품부는 올 6월까지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위해 사육기간별 순차적 출하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은 한우의 유전형질에 따른 최적 출하 월령을 구하고 한우 사육기간 단축 등 한우 사육에 관한 경제성을 분석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사업은 시험우 600마리를 4가지 조건(유전능력, 사육기간, 영양수준, 사료종류)에 따라 사육하는 실증시험과 △유전능력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 개발 △탄소배출량 조사 및 연구 △송아지 유전능력 평가시스템 고도화 △단기비육 한우육의 품질 및 맛 관련 특성 규명 △축산주요국 및 국내 사육기간 단축 사육 방식조사 △마케팅 전략, 상품성 및 시장성 확대 방안 등 여섯 개의 연구과제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시험우 출하는 지난해 12월에 24개월령이 되는 158마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든 출하가 종료된 후에는 시범사업의 최종 목표인 유전형질에 따른 최적 사육기간과 단기 사육프로그램이 담긴 최종결과를 한우농가에 홍보·보급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이 생산비 증가를 불러오는 사육기간 장기화 구조를 개선하고 한우사육 중 배출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최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들과 함께 2023년 사업목표 달성과 2024년 사업추진결의를 위한 영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업직원들의 노하우와 컨설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발표경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디지털플랫폼의 사용 우수사례와 향후 추진계획, 2024년도 대가축 사료시장 전망 및 사업추진방향 소개, 사업목표 달성 결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에 있는 영업직원 및 영업직무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직원의 고충을 듣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영업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임원진은 밝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모든 직원들이 흘린 땀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점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
농협사료가 올 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농협사료 전남지사와 농협사료 전북지사가 각각 연간 70만톤, 60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지사장 전형욱)는 12월 25일 농협사료 단일공장 최초로 연간 70만톤의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한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12월 20일 전북지사 개장 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12월 26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70만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 유공직원 표창, 협력업체 공로패 증정, 기념식수 식재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진행하였다. 농협사료 전북지사의 사료판매 60만톤 위업 달성은 2008년 50만톤 달성 후 근 15년 만에 10만톤 순증을 이뤄낸 것으로 전북 지역 축산사업의 성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농협사료 전남지사의 70만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전남지사는 농협사료 지사 중에서도 계통거래 이용률이 가장 높으며 해마다 최대 판매량을 경신하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24시간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청주축산농협(조합장 이종범)은 12월22일 「청주지역 축산업 발전 및 가축개량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가축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양축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번 업무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청주축협 관할지역 내 개량 농가를 위한 정보공유, 한우 및 젖소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 추진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청주축협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 제공 서비스를 통해 청주축협 내 축산농가들의 가축개량 속도 가속화를 위해 최대한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축협 관할지역 내 축산농가의 우량종축생산 확대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농협사료 '올 한해 1,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 효과' 추정 12월20일부터 배합사료 포당 700원, 평균 5.1% 인하 판매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12월 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700원(28원/kg)씩 평균 5.1% 인하한다. 농협사료의 이번 사료가격 인하 조치는 최근의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환율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한 것으로, 럼피스킨 발생 및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협사료 가격 인하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8월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됨으로써, 총 2,125원/포의 가격 인하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1,400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월평균 판매량(24만8,625톤)을 기준으로 산정했을 때, 앞으로 매월 약 211억원의 농가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이번에도 이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사료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축산농가와 상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