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소장 정승헌)는 최근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2019년 5월 설립이후 3년차를 맞은 한우정책연구소는 한우정책포럼과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을 통해 안정된 한우산업 구현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정책포럼은 현장중심의 실질적 대안마련과 한우산업의 미래지향적 방향설정을 위해 집단지성 토론 및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 연구위원은 학계 및 유관기관 등 한우정책 입안관련 10인으로 구성됐다. 한우정책포럼에 이어 출범하는 한우정책기술자문단은 분야별 농정자문과 산업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사양환경, 소비자, 번식개량, 유통경영, 언론홍보, 정책교육 등 생산현장의 현안을 총 6개 분과로 세분화하고 총 2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한다.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훌륭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한 만큼 한우농가들의 현장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마련해 협회와 정부의 긴밀한 정책 파트너십 유지를 위한 교량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이번에 구성된 한우정책포럼과 정책기술자문단은 한우농가들이 갈망하는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과 미래 비전의 완성도를 높여 줄 전문가 그룹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DB손해보험은 최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소득보전 및 피해보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근출혈이나 기타 피해 발생 시 별다른 보상체계가 없어 한우농가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소득보전과 경영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한우협회는 한우농가들의 소득보전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DB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한우농가의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왔다. 협약식에서 김삼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제적 피해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TV홈쇼핑 통한 구입 전년보다 2배 상승 구입할때 동급·가격·육색·마블링 순으로 고려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한우고기 선호도와 구매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과 TV홈쇼핑을 통한 한우고기 구입이 전년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반소비자 3000명, 우리한우판매점·한우유명한곳 소속 소매판매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결과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링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서 전년도(2020년) 기준으로 조사를 수행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교육조사부’에서 분석·정리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조사대상 확대 및 분석내용(가구특성)을 개편해 추진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소비자는 한우고기 구입 시 고려하는 주요 요소로 등급(27.9%), 가격(25.6%), 육색(18.6%), 마블링(17.8%) 순으로 조사됐으며, 한우고기 구입경험은 전년보다 0.3%p 증가한 8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이 높고,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초등이하 자녀가구/중고등 자녀가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곰탕 60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정윤섭 지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한우곰탕 나눔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한우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북도 한우협회 회원들과 정윤섭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도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2020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연구’ 최종보고 ‘한우자조금 필요성’ 점수 92점…높은 수준 유지 “소비홍보사업 TV·라디오 광고·PPL 중점둬야” 한우농가들은 한우자조금을 통해 ‘소비홍보’와 ‘수급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0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연구’ 최종보고 내용을 발표했다.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연구는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한 한우농가 및 소비자의 인식조사, 경제적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우자조금 사업추진 방향을 개선해 나가고자 이뤄진 것이다. 먼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내적 성과분석에서 ‘한우자조금 필요성’ 점수는 92.2점으로 전년(92.2점)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산의 효율적 배분 정도’ 역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67.7점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우농가들은 한우자조금 사업 중 중점을 둬야 하는 사업으로 소비홍보사업과 수급안정사업으로 평가했으며, 소비홍보사업 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사업으로 ‘TV 및 라디오 광고’와 ‘방송 협찬 프로그램(PP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아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참여 한우 시식과 한우 스파크 미로 등 참여 형 이벤트 진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2021년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에 참여한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한우를 좀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푸드트럭’, ‘한우체험부스’, ‘이벤트 존’, ‘포토 존’ 등을 운영한다. ‘한우 푸드트럭’에서는 한우 채끝과 불고기 부위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맺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우체험부스’에서는 ‘한우 봄 샐러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 존’에서는 참여자가 금속 막대를 한우 모양의 미로 벽에 넣고 접촉 없이 통과하는 한우 스파크 미로 게임이 열린다.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도 마련됐다. 이벤트마다 한우쿠션, 한우요리 시식권, 한우육포, 한우마스크&파우치, 한우장바구니, 한우손소독제 등을 제공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한우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특히 올해는 한우 해 인 만큼 한우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전무에 황재택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황재택 신임 전무는 1960년생으로 국회의원 최교일 의원실에서 4년간 보좌관으로 일해 오는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농정활동에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황재택 전무는 이튿날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전무 임기는 2년이며, 2회에 한해 이사회 3분의 2 이상 승인을 받아 연임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한우협회 김삼주 회장, 한양수 부회장과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 김정희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우협회가 기부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희망브리지가 재난 취약계층, 구호업무 종사자 등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한우협회는 코로나 의료진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곰탕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재난구호 현장, 재난취약계층 등에 유용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송필호 회장은 “한우협회는 평소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단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 응원이 필요한 곳에 한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정책연구소 제2대 소장에 정승헌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제2대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지난 40년간 축산업에서 일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온 경험을 살려 한우산업에 봉사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사육현장에 필요한 실증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열린 임명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정책연구소의 방향성이 농가의 인식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면서 “현재와 미래 한우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한우정책연구소가 한우농가를 위한 실증연구와 전문가 그룹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농가의 경영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한우농가 권익신장과 한우 강소농 육성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소장 1명(비상근)과 상근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가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소규모 농가의 육성·지원 등의 대책을 고안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한우떡국 1만개를 전달했다. 이번 한우떡국 전달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우와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요’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급식지원이 어려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한우떡국은 한우자조금 재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0개씩 총 1만개가 지원됐다. 전달될 한우 떡국 세트는 오로지 한우로만 만든 곰탕 국물과 한우고기가 들어간 영양식이다. 한우곰탕파우치(350g)와 우리쌀로 만든 떡(150g)으로 구성된 포장용기 간편식으로 어린이도 쉽게 식사할 수 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이번 한우떡국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곳에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