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싱가포르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싱가포르 유통업체 티옹리안(TIONG LIAN) 벤슨 테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합천축협 조합장)과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한우수출 준비상황 점검 △수출활성화 협의 △한우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 한우수출은 8월 제출한 제주도 지역단위 청정지역 신청서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승인되면 검역·위생 조건 협의와 수출작업장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3~14일 테오 회장을 제주지역으로 초청해 한우농장과 가공공장 등을 보여주는 등 제주한우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지난해 8월 한우수출조합협의회가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우고기를 수입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검역 협상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한우 뿌리농가육성사업의 이해와 암소개량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한우 암소개량 길라잡이’ 컨설팅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안내 △유전체분석 종합컨설팅 결과보고서 활용 방법 △한우 개량 방법 △번식·사양·질병관리 △NH하나로목장 사용 방법 등 현장의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뿌리농가육성사업 유전체분석 실시 농가에 배포된 종합컨설팅보고서의 활용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축협 컨설턴트의 세밀한 농가 컨설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내 축산 전문가들이 집필한 한우 암소개량 길라잡이 책자를 통해 축협 컨설턴트 역량 강화와 암소개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전국 축협과 농협사료에 배포됐으며 농협 축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사료는 지난 4일 비육 프리미엄 사료 신제품 ‘명품안심한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명품시리즈는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축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한우의 개량된 유전능력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사료로, 점점 더 높아지는 축산농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급육 생산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명품안심한우’=농협사료에 따르면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 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한우 비육 프리미엄 사료인「명품안심한우」를 출시했다.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는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 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육종개량 및 유전능력에 맞춰 표준형, 고성장형, 고육질형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한우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에도 대응할 수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1박 2일간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회사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사료는 신규직원들의 조직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정착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은 △조직에 필요한 직원 △세대별 이해도 높이기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스킬 △실무자에게 필요한 회사생활 팁 △저연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협사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농협사료는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영업전략 다각화로 경쟁력 제고 ▲농협사료만의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문가 육성 ▲적재적소 사업지원 ▲농협사료 新비전 정립 등 농협사료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업 발전과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이날 창립 기념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축산농가 여러분,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감사떡 나눔, 직원들을 위한 간식차 제공 등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농협본부는 지난 8일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축협 조합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부울경축협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참석,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협의회는 이어 오는 9월 경남한우경진대회, 10월 경남축산사랑한마음대회 등 주요 축산관련 행사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는 특히 이 자리에서 ‘한우·한돈 드시고 후식은 쌀밥으로’ 구호 아래 축산물과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조근수 경남농협본부장은 “축산물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경남농협 또한 축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논 하계조사료 품질관리 및 들풀이용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로부터 작물별 수확·저장기술을 알아보고, 농협이 주도하는 유통 품질기준 설명을 통해 양질의 논 하계조사료 생산과 유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함께 △논 하계조사료 재배 및 수확요령 설명 △농협 논 하계조사료 유통기준 및 계획 설명 △하천부지 들풀 조사료 활용 추진방안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하천부지 들풀 조사료 활용 방안 설명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태연 축산사료자재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계조사료 대비 비교적 선호도가 낮은 논 하계조사료와 들풀조사료 이용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사업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최근 한우 보증씨수소와 후보씨수소 관련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 ‘한우 씨수소 안내책자’를 신규 제작해 배부했다. 책자에는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정액을 공급할 신규 선발된 21마리를 포함해 씨수소 103마리에 대한 △씨수소별 이력 △도체형질 △체형 유전능력 △근친씨수소 내역 △정액 인터넷 신청방법 등이 수록돼있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는 책자를 전국 지역축협을 포함해 지방자치단체, 전국한우협회,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등 축산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 김명국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장은 “농가에서는 보유 암소의 경제형질별 유전능력을 고려해 암소의 부족한 형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씨수소를 책자를 참고해 선정한 뒤 교배시킴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책자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8월 19일부터 농협사료 가격이 포대(25kg)당 500원(20원/kg) 인하된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8월 19일 출고분부터 전 축종 포대(25kg)당 500원(20원/kg), 평균 4.0% 인하한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가격 인하는 최근의 곡물가격 하락분이 올해 4분기 생산가격에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으로 가격인하 예정치를 반영한 조치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연간 483억원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격적인 가격인하 결정의 배경에는 한우 경락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수많은 한우농가가 막대한 경영손실을 입고 사육을 포기하는 상황에서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한우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료 가격 안정과 축산농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8월 14일 '축산농가와의 고통분담 및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농협사료 가격인하 결정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