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상에 빛나는 영암매력한우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고메이494와 고메이494한남에서 런칭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런칭행사 첫날,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영암낭주농협장 및 매력한우법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갤러리아 고메이494 한남 행사장을 방문했다. 영암매력한우는 올해 1+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2019년 기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등 3개상 석권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암매력한우는 우수 품질로 올해만 롯데슈퍼에 이은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유통망 입점, 이번 갤러리아백화점까지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런칭행사가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품질도 으뜸임을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영암매력한우가 전국대표 한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군이 축산물 공동브랜드로 ‘참풍부안’을 내놓았다. 부안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축산물 공동브랜드 ‘풍요로운 자연의 맛 참풍부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물 공동브랜드는 지난 1월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설문조사 2회, 네이밍 공모 1회, 보고회 7회를 거쳐 탄생했다. 공동브랜드는 풍요로운 자연에서 자라 맛이 으뜸인 부안의 웰빙 축산물을 형상화, 부안축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품격, 신뢰를 시각화해 만들어졌다. 부안군은 상표출원서 발급과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공동브랜드 운영주체 결정, 품질기준 향상방안 연구, 참여농가와 업체 기준 결정 등 브랜드 활용방안 협의 및 조례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지역 축산물의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더욱 집중해 부안 축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여름 수재민위해 1억원 성금 전달 지역사회 상생 실천 누적기부 10억 달해 재해복구 등 사회공헌활동 활발하게 활동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레드크로스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5년이내 납부를 예정한 개인 혹은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올해 기록적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해당 자격을 가지게 됐고, 이를 통해 적십자 아너스클럽 대전세종 6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성사료는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009년 (재)우성사료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우성은 창업 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실천하고 있다. 사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 주된 기업활동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축산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이밖에도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밥 퍼주기, 연탄 나르기, 재해지역 복구활동, 코로나19 극복 지원성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 내 사
출품우 도체중 569kg, 등심단면적 164㎠ kg당 11만원, 총 6,259만원 최고가 낙찰 팜스코TMF명작사료 급여농가 3개분야 휩쓸어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팜스코사료를 급여한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전남 영암의 김용복 태호축산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지난달 12~14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전국 255개 농가에서 출품한 고품질 한우를 대상으로 외모 심사와 도축, 최종 평가 등이 이뤄졌다. 그 결과 영암에서 한우 195마리를 사육 중인 김용복 대표의 출품축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호축산은 팜스코TMF명작 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로 팜스코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팜스코 사료를 급여해 생산한 한우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품질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전남 영암의 김용우 연소목장 대표,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한 전북 정읍의 최규빈 규빈농장 대표 역시 팜스코TMF명작을 급여한 농
전남 영암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 ‘영암매력한우’가 평가대회서 다수 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은 한우 5만1000여두를 사육하는 최대 산지 중 하나로 전남 1~2위를 자랑하는 사육 규모이다. 지난해 2000두 이상 출하한 시군 소도체 등급판정결과 1+이상 고급육 출하율이 74.8%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한우 고급육 사육강군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9월 기준 76.6%로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지난달 14일 열린 국내 최대의 고급육 경진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1위), 종축개량협회장상(4위), 농촌진흥청상(6위)까지 3개를 수상했다. 매력한우의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농식품부장관상, 축평원장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품질로서는 이미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노후화된 생산기계·설비 교체를 통해 고품질 사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료개발·시범사육 등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암군은 이런 입지를 굳혀 나가고자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생산·발굴하는 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을 펴고 있다. 영암군은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확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1일 연암대학교에서 2020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 선발 학생에게 직접 수여하는 대신 팜스코S2 영업본부장 김남욱 이사가 참석해 대학 측에 약식으로 전달했다. 하반기 장학금액은 2000만원으로 총 20명의 연암대학교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는 연암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활동 및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를 선도할 우수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팜스코는 매년 40명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장학 수여자는 160명으로 총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팜스코 관계자는 “축산식품 전문기업으로 축산업계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천한우사랑말유통영농조합법인은 11월 1일 한우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0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홍천한우 사랑말 쇼핑몰은 홍천한우 사랑말 유통 영농조합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웻에이징, 드라이에이징, 한우 선물세트, 가공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오픈 이벤트로는 회원가입시 무료배송쿠폰 증정과 제품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홍천한우 사랑말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이 사랑말한우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홍천한우 사랑말 쇼핑몰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월 코로나 확산시점부터 마스크 등 방역물품 기부 경제활동 어려운 취약계층에 육가공품 등 지원 앞장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역 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코로나19 우수기부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6일 강동구청이 개최한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번 ‘코로나19 우수기부자 표창’은 올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강동구 지역 내에 기부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강동구청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선진 이외에도 중앙보훈병원과 현대홈쇼핑, 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은평교회(강동구 소재) 등 20곳이 선정됐다. 선진은 지난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 지역 내 둔촌2동 주민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암사재활원은 물론 푸드뱅크와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두 차례 육가공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선진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자선 음악회 지원과 바자회 기부를 통해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맺어왔다. 작년에도 암사재활원의 가장 큰 행사인 자선음악회 ‘두드림(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여름 휴가 시즌 특수를 누리지 못한 유통업계는 지난달 13일부터 일찍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올 추석 선물세트의 키워드는 ‘건강’과 ‘비대면’으로 건강식품의 인기가 높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로 매장 방문보다 비대면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 온라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9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2020년 추석 선물세트’ 17종을 출시하며 고객 공략에 나섰다. 또한, 올해 추석부터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구매 편의성을 확대했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는 건강이 중시되는 요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육류와 육가공품으로 구성됐다. 선진의 50년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선진포크한돈세트를 필두로 한우세트와 선진공방 수제햄세트가 대표적이다. 종돈에서부터 생산 전반을 선진에서 직접 관리해 원재료부터 남다른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기 명절 선물인 캔 햄 제품의 경우도 수입육이 아닌 선진포크한돈만을 원료로 사용하며 품질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볼 수 있다. 선진의 추석 선물세트 주력 제품군은
현장에 모여서 교육을 받던 것을 코로나 등으로 인해 비대면 현장실습이 필요한데 이를 ICT 기술을 접목해 가능하도록 했다. 연암대학교(총장 육군열)가 최근 축산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비접촉/비대면 현장실습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축산’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의 위협이 반복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방역의 중요성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 접근이 어려워 학생들의 실습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축산 ICT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한다. ‘스마트 축산 시스템’은 대학 내 강의실과 실습농장 간 축산 ICT 정보 프로그램을 연계, 실시간 축종별 사양 정보 및 현장 화면을 구현한 첨단 축산시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우분야는 △수정준비 및 분만 △성장현황 등 소의 일자별 활동량 정보 △장비알람 및 이상 정보 체크 △사료 현황 정보 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육근열 총장은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