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 시대 변화속 농업·농촌 나가야할 방향 모색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이달 14, 15일 양일간 ‘농업·농촌 혁신과 미래 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그린뉴딜과 디지털경제 가속 등 시대적 변화 속에서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 첫째 날인 14일에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김홍상 KREI 원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과 미래를 위한 농정과제’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서 △농촌 재생, 미래 변화를 준비하다 △농촌 사회혁신의 열쇳말-사람, 일자리, 사회적 경제 △그린뉴딜 시대의 농업환경자원 정책 △농업·농촌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황의식 KREI 부원장 주재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 농업인단체, 언론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열렸다. 15일에는 △디지털 뉴딜 스마트농업의 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산물 온라인 유통 혁신 방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우리 국민의 먹거리 보장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과 국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체계 구축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김병률 KREI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