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임원·본부장 참석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 국제 곡물가격 급등 등 대내외 변동성 심화 경영여건 악화 대응위해 세부실시계획 논의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달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국제 곡물가 급등과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변동성 심화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부실시계획을 논의했다. 곡물가 급등 및 원료수급 차질 등은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결됨에 따라, 단계별 비상경영을 통해 축산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이에 농협사료는 긴축경영을 위한 예산관리 강화, 외환리스크 관리, 고정투자 효율화 방안 마련 등 원가·비용 절감을 위한 비상경영대책의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가동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가축질병 확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하자”고 말했다.
미국산 쇠고기가 지난 2008년 수입 개방 이후 수입량과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쇠고기가 4년 연속 수입육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쇠고기 수입량은 44만3245톤(통관기준)으로, 2019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에 반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3.2% 증가한 24만3197톤을 기록했다. 수입육 시장 내 미국산 쇠고기 점유율도 전년 대비 1.7% 늘어난 54.9%로, 호주산 쇠고기와의 격차가 16.6% 넘게 벌어졌다. 특히 9만8565톤으로 대폭 증가한 전체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냉장 쇠고기 수입량이 6만2825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대비 약 50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 및 점유율 상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2021년 설맞이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를 통해 부위별 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해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 오던 한우직거래장터를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명절한우장터로 변경해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조합, 안동봉화축협, 울산축협, ㈜토바우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 안심, 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양지, 사태 등 국거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우자조금 지원을 통한 전국적인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농협경제지주 농업·축산경제 대표이사 연임 횟수를 1회로 제한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현행법 및 농협경제지주 정관에 따르면 농업·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에서 선임하고, 임기는 2년이나 연임 제한이 없다. 농업협동조합 중앙회의 회장은 4년 단임제인 데 반해 농업·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연임의 제한이 없어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윤 의원은 설명했다. 현재 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선임 시기(2020년 1월 12일)의 경우 중앙회 회장 선출 시기(2020년 1월 31일)보다 앞서게 됨에 따라 중앙회 회장과 축산경제 대표이사 간의 업무 연계성이나 업무 유대감 형성이 어려운 문제점도 지적했다. 윤재갑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농업·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되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부칙으로 농업·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일을 2022년 3월 25일까지로 해 향후 농협중앙회 회장 선출 이후 선임이 이뤄지도록 했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축산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 소득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최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노동력과 생산성 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ICT) 기술을 축산분야에 융복합한 스마트축산 시범사업 5종, 10개소를 추진했다. 사업에 보급한 기술 모델은 통합제어기로 각 ICT 장치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축사육과 축사 환경, 개체별 건강관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보은군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시범사업의 경우 개체별 정밀 사양 관리로 암소의 평균 공태일(비임신 기간)이 60일에서 45일로 15일 단축됐고, 송아지 폐사율도 10%에서 절반으로 낮아졌다. 또 사료비는 관행대로 5% 줄고 소득은 10% 가량 향상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향후 인공지능, IOT 등 첨단기술로 가축 생애주기를 정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스마트축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표준 매뉴얼 기반 CCM 관리 매뉴얼 개정 홈페이지 등 대고객 용어 통일…클레임 프로세스 일원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에 5회 연속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경영 활동을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선진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선진은 2013년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변경된 후 현재까지 5회 연속(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은 식육유통 BU장을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CCM 운영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표준 매뉴얼을 기반해 CCM 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 또한, 2018년 재인증 심사 당시 지적 사항에 따라 제품과 홈페이지 등 대고객 용어를 통일하고, 소비자클레임의 프로세스를 일원화했다. 특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전국 첫 축산물 검사기관인 김해축산물검사소 및 밀양분소를 설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동부경남 통합 도축장 신설과 잇따른 가축전염병 발생 등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했다. 지난 15일부터 본격 가동한 김해축산물검사소는 부산·울산·경남에 안전한 원료육 공급을 책임진다. 김해시 주촌면의 국내 최대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 설치돼 도축된 축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한다.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는 부경양돈농협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1866억원을 들여 지은 통합 도축장이다. 하루에 소 700마리, 돼지 4500마리까지 도축할 수 있도록 도축라인과 냉장 시설을 증설했다. 김해축산물검사소는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생체·해체검사를 시행해 육안으로 안전한 식육을 확인하고 잔류물질, 미생물, 질병과 관련 실험실 검사도 한다. 경남도는 도축·가공·유통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한층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밀양분소는 밀양시와 창녕군을 담당하는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설치했다. 밀양·창녕지역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 행정수요와 동북부 축산농가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12월 한우도매가 kg당 1만9632원…하락세 지속될듯 송아지값 지난해 6월 평균 406만원 최고 수준 경신 입식의향 감소세로 향후에도 하락세 지속 이어질듯 한우 도축두수는 증가하고 수요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 농촌경제연구기관인 GS&J는 최근 한우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GS&J에 따르면 증가세를 보이던 한우 도축두수가 2020년 10월과 11월에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으나 이는 도축 월령 두수가 감소하고 추석 효과가 겹쳐 나타난 일시적 현상으로 앞으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돼 전년 동기보다 10% 가까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9년 하반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한우고기 수요가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욱 증가한 가운데 도축두수는 감소해 10월 도매가격이 kg당 2만71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10월 이후 한우고기 수요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도축두수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12월에는 kg당 1만9632원으로 낮아졌고 앞으로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송아지 가격은 2020년 6월에 평균 406만원으로 최고 수준을
“남해군 감사합니다. 우리 소가 송아지를 출산했어요.” 지난해 여름 폭우로 구례에서 남해로 떠내려 왔던 암소가 송아지를 낳아 화제다.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전남 구례군에서 경남 남해군 갈화마을 바닷가로 떠내려 왔던 암소가 최근 송아지 한 마리를 출산했다. 당시 섬진강을 통해 남해군 갈화마을 무인도까지 무려 55여㎞ 떠밀려 왔던 암소는 갈화마을 주민들의 정성들인 보살핌을 받고 무사히 소 주인에게 되돌아갈 수 있었다. 남해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소띠해를 맞아 암소 주인으로부터 암송아지를 출산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구조했던 기억이 떠올라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소띠해를 맞아 소중한 암송아지가 태어난만큼 우리 남해군과 구례군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새해 전국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5마리를 뽑았다고 밝혔다. 새로 뽑힌 15마리 보증씨수소 중 3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해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해마다 도체중 4.85㎏, 등심단면적 0.55㎠, 근내지방도 0.06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보급될 계획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6개월 마다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 보증씨수소를 최종 선발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혈통등록과 외모심사 결과,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 검정 결과, 유전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통계 분석해 추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 단위 한우 개량의 핵심은 개량 목표를 설정하고, 보유 암소의 장단점을 고려해 그에 맞는 씨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