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축협이 올해 처음 실행하고 있는 송아지 뿔을 없애는 제각사업이 한우농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한우 송아지 제각사업은 창녕축협의 교육지원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하고 있다. 창녕축협 윤영삼 상무는 “향후 창녕군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윤 상무는 “제각은 태어난지 1주에서 2주가 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뿔이 날 부위에 동전 크기만 하게 뿔 없애기 연고를 발라주면 된다. 제각한 소는 성질이 온순해져 서열 다툼이 감소하고 일일 증체량이 늘어 농가소득을 가져온다”고 전했다. 이어 “번식 암소의 경우 암소끼리의 투쟁이 사라져 유산율 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0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이다.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며 사료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능력을 조사해 우수개체를 뽑는 방식이다. 이번 검정에는 전국 468두 가운데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생산한 1두를 비롯해 총 35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 인계돼 3년 동안 자손의 능력을 검증하는 후대검정을 받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보증씨수소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후보씨수소로 선정된 수송아지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될 경우 생산 정액의 50%를 지역 내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져 지역 한우농가에 우량 정액을 공급할 수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동물복지 시민단체 동물자유연대의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에 유기 동물을 위한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동물권과 동물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동물자유연대를 응원하고 보호 중인 동물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물자유연대는 동물권과 동물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로, 다양한 캠페인, 교육을 통해 유기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활동을 앞장서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은 동물의 삶의 질을 고려한 동물자유연대의 선진형 동물복지시설로 동물 보호에 대한 다양한 교육 또한 진행하고 있다. 우성사료는 1968년부터 고품질 사료 생산 및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남다른 품질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아온 사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또한, 창업이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금액이 10억원에 달한다. 반려동물사업본부 담당자는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동물보호연대에 사료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지원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유기 동물
전국의 한우농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한우산업 전후방업계 내외빈 여러분! 저는 전국한우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여러분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소를 키우는 농민으로서 전국 한우농가를 위해 우직한 한 마리의 소가 되겠다는 다짐을 믿어주신 한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 6년 동안 열정과 헌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오신 김홍길 회장님께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의 취임사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한우농가 여러분! 우리 한우산업은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기둥산업으로 식량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농축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2000년대 시장개방, 그리고 현재 축산환경 문제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을 지키겠다는 한우인들의 강한 일념 하나로, 농민단체 중 가장 역동적인 생산자 단체로 도약한 역사와 저력이 있습니다. 지난날 우리는 호주산 수입생우 반대운동, 한우자조금의 성공적인 도입,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법제화, 청탁금지법 개정운동,
㈜선진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의 농장에서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김승규 본부장은 2025년까지 국내 사료 130만톤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원료 구매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가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우선,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피그온’과 축우의 통합 맞춤 서비스 플랫폼 HINT/MINT를 통해 데이터 관리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장의 사료요구율(FC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축산관련종사자교육 미이수자(축산업허가자, 축산차량종사자) 보수교육기간이 오는 6월말까지 연장된 만큼 미이수자들의 기한 내 수강을 당부했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산 및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집합교육이 전면 중단돼 교육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기간 연장과 더불어 고령 축산농가에 대한 서면교육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농협은 전국 축협을 중심으로 서면교육 비용을 국고보조로 지원하고, ‘온라인지원반’의 활동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서면교육은 PC나 모바일 등 IT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 축산농가의 교육이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농협은 내다보고 있다. 희망자는 인근 축협 등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모바일)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 가능하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인근 축산농협을 비롯한 교육운영기관을 방문하거나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또다시 보수교육을 미이수하여 과태료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교육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성시 안성마춤한우회는 최근 사곡동 소재 ‘안성마춤 한우타운’ 설립 예정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브리핑을 가졌다. ‘안성마춤 한우타운’은 축산물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안성마춤한우회는 브리핑에서 ‘안성마춤 한우타운’을 건립해 지역 주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착한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안성관내 116농가(거세한우 1만1783두)가 참여하며, 안성마춤 한우와 더불어 안성마춤 농산물 등 안성시 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질 좋은 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인 유통구조를 마련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외국인고용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농축산업 현장의 외국인근로자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우려한 방역당국의 입국 제한조치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는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돼도 제때 출국을 하지 못하고, 재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에도 입국 제한을 받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산업현장이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기간을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게 됐다(제18조의2제2항). 또한 연장된 취업활동 기간이 끝난 외국인근로자의 재입국 취업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책임없는 사유로 사업장을 변경한 경우 그 요건을 완화해 특례대상을 확대(제18조의4제1항)하게 된다. 특히 개정안 시행 이전에 발생한 천재지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에도 적용되기 때
초비상경영체제 맞춰 9개소스마트솔루션 4가지 도입 연간 9억원 절감 효과…“양축가 고통 최소화 기대” 농협사료 전(全) 지사가 공정관리 혁신으로 원가절감 대대적 추진에 나섰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초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발맞춰 전 지사(9개소)에 ‘스마트솔루션 4가지’를 도입,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스마트솔루션 4가지는 지난해 농협사료가 자체 개발해 강원지사에 시범 도입한 스마트솔루션을 일컫는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스마트솔루션 4가지는 △사료공장 5대 제조공정(분쇄-배합-펠렛-후레이크-출하)의 배합비, 온도, 압력시간, PDI 등 수많은 빅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균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품생산정보시스템 △사료재고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료재고관리시스템 △제조공정의 전력을 세분화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정별 전력관리시스템 △집진기 대기환경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관리하는 집진기 환경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스마트솔루션 4가지를 농협사료 전 지사무소에 적용함으로써 연간 약 9억원의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곡물가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 고통을 최소화하는
스펙트로미터·백색광·광섬유로 구성 간단 측정과정 육류손상·결과 오차 발생 등 해결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광기술을 활용해 쇠고기 등 육류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적인 환경에서 사용 가능해 향후 식품 안전 분야에서 폭넓은 응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규빈·김재관 교수팀이 쇠고기 신선도를 빠르고 손상없이 측정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연구진은 쇠고기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신선도가 떨어짐과 동시에 스펙트럼 정보와 단백질인 미오글로빈 정보가 변화한다는 것을 확산광 반사 분광기법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정보 변화를 딥러닝 모델이 학습해 신선도를 신선, 정상, 폐기로 분류했다. 육류 신선도 측정 방법은 크게 화학적 분석방법과 미생물학적 분석방법이 있다. 하지만 두 방법 모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측정하는 과정에서 육류가 손상되며, 측정 결과의 정확도가 실험자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규빈, 김재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육류 신선도 측정 방법들의 한계로 지적된 긴 측정 시간, 측정 과정에서의 육류 손상, 실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