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수입 냉동 우족에서 사용금지 항생제가 기준치 초과 검출되어 판매중단과 회수조치가 이뤄졌으며 검역강화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국한우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식약처가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인 세미카바자이드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산 냉동 우족에서 검출된 해당 성분은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중단된 항생제 성분의 대사산물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항생제가 미국에서는 사용되고 그 식육이 수입된 것에 대해 미국산 쇠고기 전체에 대한 대대적인 검역․검사 강화를 촉구했다. 또 해당 제품의 적극적인 회수를 위해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전면 개선을 촉구했으며 현재 부적합 제품은 식약처 수입식품정보마루를 확인 후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축산물이력제 모바일앱에서 이력번호를 검색하면 알 수 있지만, 정보검색만 될 뿐 회수대상이라는 정보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식약처가 발표한 내용이 수입쇠고기 이력제에는 뜨지 않는 반쪽짜리 시스템이라고 지적하고 도매상이든 소비자든 회수대상이라는 정보를 알 수 없다면 이런 시스템으로 어떻게 수입쇠고기 안전성
설악산 가을 단풍은 주요 명산중에서 지리산이 다음달 12일 가장 빨리 절정에 이르고 설악산은 같은달 17일, 내장산은 가장 늦은 26일경에 가장 절정에 들어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3일 올해 우리나라 산림의 가을 단풍 절정을 예측한 지도를 발표했다. 이번에 예측한 지역은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 19개 지역이다. 올해 단풍은 지리산(10/12, ±5일), 소백산(10/15, ±6일), 설악산(10/17, ±9일)에서 가장 빠르게 절정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전라남도 상황봉(완도)이 10/30(±5일)로 예측된 지역 중 가장 늦게 단풍이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주왕산(경북) 10/19(±7일), 계룡산(충남) 10/20(±6일), 속리산(충북) 10/21(±5일), 한라산 1100도로(제주) 10/22(±5일), 수리산(경기) 10/24(±5일), 내장산(전북) 10/26 (±5일)로 각각 예측됐다. 특히, 이번 발표한 단풍예측지도는 한국생물계절관측네트워크(K-NPN)에 의해 지난 10년간의 산림 내 현장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뮬
추석 성수품을 구입 적기는 채소류는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1∼2일 전을 피해 추석 3∼5일 전에, 소고기는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4일 전∼당일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과일은 제수용 수요가 많은 시기인 추석 5일 전∼당일을 피해 추석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9월 16일 기준,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3만9,205원, 대형유통업체 34만1,747원으로 추석 차례상차림 준비는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게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9일에 이어 16일에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가격은 지난주 대비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상승하였지만, 쌀과 소고기는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대추와 동태는 하락했다. 한편, 사과·배는 전통시장 가격은 보합세이나 대형유통업체는 대과 물량 감소로 중저가 판매물량이 소진되어 소비자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 시 올해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5.1%, 대형유통업체 10
축협이 자체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했다가 고등법원의 무효 판결을 받았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16일 성명을 통해 축협의 일부 경제사업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제명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재판은 횡성축협 조합원 제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농업 질서와 농축산업계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기판력이 작용해 농축협의 사료, 약품, 출하 등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합원을 손쉽게 제명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돼 소송남발, 농민단체 및 조직간 와해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제1민사부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재판결과를 230만 농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로서 역사에 길이 회자될 의미있는 기록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축협은 지역 농업인의 자조조직이지만 수행하는 사업과 업무가 국민경제 및 국가 전체 경제와 관련된 공공성을 지니므로 영리목적 사업에 참여하지 아니하거나 이해관계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24일 방송된 KBS 정보프로그램 ‘생생정보-초복을 부탁해! 한우보양식’편을 통해 다양한 한우 보양식 레시피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우는 면역력에 필수인 단백질과 비타민, 원기회복에 좋은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외식을 대신해 가정에서도 쉽게 한우로 몸 보신을 할 수 있다. 먼저, 풍성한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한우 파채 불고기’가 소개됐다. ‘한우 파채 불고기’는 핏물을 뺀 한우 등심(정육부위도 가능)과 버섯, 양파, 당근, 대파를 채 썰어서 준비한다. 이때 대파는 손쉽게 채칼을 이용해 썰고 채썬 대파는 물에 담궈둔다. 요리 핵심인 양념장에는 갖은 양념을 넣고 물을 조금 넣어준다. 물을 넣게 되면 고기가 수분을 흡수해서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양념장에 재워둔 한우는 뜨겁게 달군 팬에 양파, 당근, 버섯과 함께 넣고 볶아주다가 한우가 익으면 채썬 대파 절반을 넣고 저어준다. 대파의 숨이 죽으면 그릇에 담아, 남은 대파채 절반을 올리면 마무리. 익은 파와 싱싱한 대파를 함께 맛 볼 수 있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우 파채 불고기는 한우에 풍부
한우의 전국 지육도매가격(kg당)이 올해는 코로나19 등 소비가 늘어나면서 강세를 이어가며 3분기에 18,000원을 넘어서고 거세우 평균가격이 1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부터 도축두수의 증가로 인해 지육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도축두수는 85만두 수준으로 예년 평균에 비해 10만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으로 향후 한우 가격이 2021년까지 17,000원대로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저항이라는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경우 1,6,000원대로 전망치가 낮아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우 도축 두수와 한우 지육도매 가격 동향 2019년과 2020년의 도축 마릿수와 지육가격의 변화를 단순하게 비교해 보면 19년 1~2월 14만1천7백여두를 도축하였을 때 지육 kg당 평균가격은 17,705~17,752원이던 것이 5월에는 5만8천여두를 도축하였을 때 17,731원으로 유지하였다. 7월 4만3천1백두를 도축하였을 때 17,772원으로 유지하였으며 8~9월 10만8백두를 도축하였을 때 17,901~18,688원으로 1천원 이상 값이 더 상승했다. 11월에도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와 정읍한우를 브랜드로 하고 있는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이 지난 7일 통합했다. 초대 이사장에는 현 전국한우협회 박승술 부회장을 추대했다. 그간 두 단체는 통합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협의 과정을 거쳐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초대 이사장에 추대된 박승술 이사장은 과거 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장과 전북도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 감사, 한우자조금위원회 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박승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는 대한민국에서 한우를 가장 잘 키우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위한 고능력 종빈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읍한우는 앞으로 협동조합의 기치아래 눈이 부시도록 발전할 것”이라며 “사료 공급기지와 육가공부문, 그리고 한우전문판매장과 식당이 함께 모여 있다. 사무실도 신축해 관련된 직원들이 한 장소에서 일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과 고객에게 인정받고 협동조합의 기본 원리가 살아 있는 정읍시의 건강한 축산인, 발전하는 한우전문 협동조합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읍의
한우산업에 있어 수입소고기의 둔갑판매는 가장 피해가 크면서 오래도록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둔갑판매 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원산지표시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원산지표시 단속업무를 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노수현 원장을 만나 농관원의 중요 역할과 앞으로 할 일에 대해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어떤 기관인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의 주요 업무는 농산물 안전성조사, 농식품 원산지 표시관리, 친환경농축산물 인증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검사 등으로 농식품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70만 농업경영체의 등록 관리도 중요한 업무다. 농가 규모·유형에 맞는 농업정책을 펼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국가에서 지급하는 농업관련 직불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되도록 이행점검과 공익직불제 시행 전반에 대한 지도·감독을 하고 있다. - 한우와 수입소고기를 구분하는 등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해 어떤 성과가 있었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도가 시행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이 한우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제23회 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월 12일~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다. 한우능력평가대회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안성팜랜드에서 1차 추진위원협의회에서 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출품우에 대한 평가기준 세분화와 자격을 확대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12일~14일까지 3일간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대회를 진행하며 10월 30일(예정)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키로 했다. 평가기준은 이번 대회부터 도체 평가시 등심단면적에 대한 가중치를 보다 세분화 하는 한편 배점을 상향조정한다. 따라서 이전 대회보다 등심단면적 크기가 심사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출품우에 대한 자격기준도 확대된다. 기존 4~5월생에서 4~6월생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가에 출품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출품축 도축월령은 29개월에서 28.5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다음 총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할 계획이다.
경북 안동 김수자씨농장 출하 거세우의 놀라운 기록 27개월령 거세우 출하 도체중 489kg 등심면적 138㎠ 경북 안동의 농장에서 출하한 거세우가 도드람 안성 축산물 공판장(이하 도드람LPC)에서 나온 최고 단가인 kg당 3만699원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의 주인공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에서 140두 규모의 비육전문농장을 운영하는 김수자 씨다. 이번 최고 단가를 기록한 한우는 2018년 4월생으로 27개월령이다. 도체중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 거세우 평균 도체중인 446kg보다 43kg이 많은 489kg이었다. 등심면적은 138㎠를 기록했고 육질등급은 1++이었으며, 근내지방도 9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런 성적을 바탕으로 총 지육금액 1501만1811원을 기록하며 도드람LPC 최고 기록으로 남게 됐다. 이번 기록은 혼자만의 힘으로 4년간 주변 농사와 병행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수자 씨는 2시간 간격으로 사조를 관리하고 상수도를 통해 음수의 질을 사람이 먹는 수준으로 향상하는 등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한 농장관리를 진행해왔다. 또한, 육성우 경쟁으로 섭취량이 떨어지는 개체 관리를 위해 일일 3회 사료를 급여하는 등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