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한우 사랑말 찾아 일관유통체계 점검 생산·가공·판매 일원화로 유통비 절감·농가소득 지원 우수 사례 확산하고 현장 의견 정책에 반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이 축산물 유통비용을 줄이고 물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가공·판매를 직접 수행하는 한우 직거래 현장을 찾았다. 축평원은 8월 12일 강원도 홍천의 ‘홍천한우 사랑말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유통 구조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축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한 직거래 우수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한우 사랑말 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터 가공과 판매까지 직접 담당하는 일관유통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법인은 TMR(섬유질배합사료) 사료공장과 육가공센터, 직매장, 온라인몰 등을 직접 운영한다. 도축장을 제외한 유통 과정을 일원화해 비용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축평원의 설명이다. 절감한 비용은 농가에 환원해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역과의 상생도 추진하고 있다. 박수진 원장과 축평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선호도 76.4% 압도적 1위…원산지 중요한 구매 기준 ‘대한민국 한우세일’ 인지도·구매 효과도 상승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25년 한우고기 소비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테나컴퍼니에서 수행했으며 △소비자 인식 조사 △소비 유통 Big Data 분석 △Trend Pick 분석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먼저, 2026년 3월 전국 25~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 중 가장 선호하는 종류로 한우고기를 선택한 비율이 76.4%로 가장 높았으며, 타 소고기는 한우에 비해 낮은 비중을 보였다. 소비자들이 ‘육류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원산지’가 전년 대비 0.5%p 상승한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1인 가구의 경우 ‘가격(25.6%)’과 ‘맛(23.6%)’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주로 구입한 장소로는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40.3%)’가 가장 높았으며, ‘슈퍼마켓 정육코너(19.0%)’, ‘일반 정육점(12.9%)’ 순으로 나타났다. 대형 할인점 정육코너를 주로 활용하는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라고 응답한
강원 횡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국내 무슬림 소비층 공략과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횡성군은 지역 축산물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횡성케이씨가 6월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국이슬람교(KMF) 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을 대상으로 ‘KMF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의 ‘2026년 횡성한우 홍보 및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43만원이 투입됐다. 행사에서는 예배를 마친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을 받은 횡성한우 등심 구이용 1500인분을 제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알렸다. 또 현장에 배포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접속을 유도하는 등 소비자 판매 확대에도 나섰다. 횡성케이씨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무슬림 소고기 유통업체와의 공급망을 확대하고, 국내에 주재하는 이슬람권 국가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횡성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해외 할랄 시장 수출 기반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황원규 축산과장은 “할랄 인증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횡성한우의 시장 경쟁력을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6월 17일 충북 청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안전관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HACCP 확산 및 스마트 HACCP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망 예방관리 및 통합 품질관리 체계 구축 △글로벌 HACCP 확산 및 기술지원 △스마트 HACCP 구축지원 △위생·안전·품질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교류, 공동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우성은 사료를 중심으로 농장, 제조, 유통에 이르는 공급망 전 과정의 예방 중심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 세부 과제를 공동 추진하고, 우성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HACCP 확산 및 품질역량 강화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기업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고객 신뢰의 기반”이라며 “이번
‘창녕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경남 창녕군은 최근 창녕축협 경제사업소에서 군과 축협, 브랜드 협의회, 한우지예 관계자 등 28여명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창녕한우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등급 거세우 23두의 등심과 채끝 부위가 대상이다. 창녕한우 브랜드는 2022년 창녕인동초한우에서 창녕한우로 명칭을 변경하며 고급화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농가들은 창녕축협 TMF 사료공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발효사료를 사용해 품질 향상에 힘썼고 그 결과 친환경 인증 확대와 1++등급 출현율 상승을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경남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창녕군은 앞으로 홍콩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찬 창녕축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 기준을 유지해 창녕한우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시장 변화에 맞춘 유통 전략을 펼쳐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대상 한우 미식 홍보 전통주·한우 페어링·K-바비큐로 미식 경쟁력 소개 한우 연계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 확대 기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가 주최하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대상 B2B 행사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에 참여해 한우의 우수성과 미식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세계 럭셔리 관광업계 한자리에=‘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는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최고급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B2B 행사다.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안스(Serandipians) 소속 29개 해외 바이어사가 방한했으며, 국내에서는 시그니엘 서울, 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한옥 호텔, 대형 여행사, 지자체 관광기관 등 주요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1:1 비즈니스 미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만찬 등을 통해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통주와 한우 육포의 특별한 만남
국내산 소고기가 수입산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달 28일 대형·체인·조합 마트 3000여 개소의 포스 데이터와 3500여 명의 소비자 패널 응답을 분석한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5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축산물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는 △업태별 축산물 판매 동향 △지역별 소비자 가격 △주요 구입처 및 축산물 구매 시 고려 요소 등을 비롯해 매월 다른 주제로 유통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는 소비자 패널 대상 축산물 품질 만족도 조사 결과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4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판매량은 3월 대비 각각 36%, 7%, 2.6%, 1.3% 증가했다. 봄철 나들이와 가정 내 구이 수요가 맞물려 축산물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는 품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내산 소고기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품질(34.8%)과 원산지(24.4%)를 고려하면서 정육점(26.4%)과 대형마트(24.8%)에서 주로 구매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는 가격(33.2%), 품질(22.5%)에 우선순위를 두고 슈퍼마켓(32.7%)을 많이 이용했다. 닭고기와
‘한우가 답하다’ 캠페인 일환 역사·영양·환경 가치 재조명 소비자와 전문가 직접 소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달 20일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며 한우의 역사·영양·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우가 답하다’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북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통 문헌 속 보양의 역사부터 한우의 품질 경쟁력, 친환경적 가치와 상생의 의미까지 폭넓게 조명하며 한우의 다원적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우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형빈이 MC를 맡았으며, 황인철 산부인과 전문의와 김태경 식육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한우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눴다. 토크세션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한우 식문화를 중심으로 왕실 기록 속 보양의 역사와 우리 민족의 미식 문화를 조명했다. 특히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일두백미(一頭百味)’ 문화를 소개하며, 한우가 부위별로 다양하게 활용돼 온 배경과 함께 궁중 음식부터 서민들의 보양식까지 폭넓게 사랑받아 온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